• 최종편집 2024-09-27(금)
 

김수철의 ‘별리’가 지난 21일 ‘나는 가수다 시즌2’ 방송이후 ‘변리’가 돼버렸다

지난 21일 ‘나가수2’를 통해 변진섭이 노래한 <별리>는 완벽한 변진섭화 되며 ‘변진섭의 별리’ 줄여 ‘변리’로 재탄생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나가수’ 시즌 1에 ‘임러분(임재범의 여러분)’ 못지않을 ‘나가수2’ 최고의 역작의 ‘변리’가 탄생했다” “‘변리’무대 이것이 ‘나가수’가 보여주어야 할 교과서” “‘변리’음원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다”등 뜨거운 관심을 쏟아냈다.

변진섭은 ‘변리’를 통해 레전드다운 ‘포텐’을 터트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첫 경연에서 들려준 <비와 당신>으로 1위를 차지한 이후 다소 주춤했던 변진섭은 어느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도전을 통해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 21일 경연이 탈락자 결정 무대라 순위의 중요성이 덜했지만 후문에 의하면 변진섭은 현격한 차이로 1등을 차지할 만큼 청중 평가단을 사로잡았다.

또 방송을 지켜 본 시청자들 역시 ‘눈물 흘리게 만드는 무대’ ‘듣는 순간 소름이 돋았다’는 등 의견을 ‘나가수’ 시청자 게시판에 올리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변진섭의 무대는 온라인으로도 이어지며 ‘변진섭’은 방송 당일 일요일 다음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월요일까지도 검색어 상위를 차지할 만큼 식을 줄 모르는 관심이 이어졌다.

많은 가요 관계자들은 “변진섭이 재해석한 ‘별리’는 원곡이 갖고 있는 한에 이별의 아픔을 목 놓아 부르는 안타까운 스토리가 더해지며 남자들도 울리는 감성을 보여줬다”며 “‘나가수2’를 대표할 명곡이 탄생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또한 “<별리>를 몰랐던 신세대들에게도 국악가요로 재탄생한 <별리>는 신선한 충격으로 여겨지고 있다. 40-50대는 물론 10대들에게까지 어필한 <별리>가 음원시장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사진 : MBC '나가수'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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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포텐’ 제대로 터진 ‘한’에 스토리까지 담은 ‘변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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