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7(금)
 

‘메이퀸’ 한지혜가 몸사리지 않는‘NO 대역리얼연기’로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지혜는 MBC 주말특별기획 ‘메이퀸’에서 밝고 씩씩한 캔디형 캐릭터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바닷가를 중심으로 그려지는 거세고도 험난한 스토리를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밤낮 없는 연기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무엇보다 해주 캐릭터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한지혜는 캐릭터 속으로 100% 빙의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남자들도 소화해 내기 힘들다는 용접 장면은 물론 액션신과요트신 등의 연기를 대역 없이 본인이 직접 소화하며 현장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는 것.

특히 한지혜는 차가운 바닷물에 빠져야 하는 위험한 장면에서 직접 몸을 던지는 투혼을 불사르는가 하면, NG없는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촬영 시작 시간보다 미리 촬영장에 도착,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케 하고 있다.

또한 용접하는 장면을 촬영할 때는 모두가 무겁고 더워서 입기 꺼려한다는 소가죽 재질의 용접복을 착용한 후 몇 시간이 넘도록 연기에 집중하기도 했다. 땀으로 흥건히 젖은 한지혜의 모습은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한지혜의 리얼 연기는 요트를 타는 장면에서도 빛났다. 부산의 한 바닷가에서 촬영된 요트촬영은 출렁이는 물살 때문에 가만히 서있는 것만으로도 멀미가 날 정도로 힘들었던 상황. 하지만 멋진 그림이 연출될 때까지 요트 안에서의 촬영이 계속됐고, 한지혜는 멀미로 고생하는 상태에서도 카메라가 돌아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연기에 집중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소속사 측은 “항상 열정을 가득 담아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한지혜에게 늘 감동 받는다”며“나날이 완숙한 면모를 드러내는 배우 한지혜의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사진제공=웨이즈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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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한지혜, “내 사전에 ‘대충’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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