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 상장사 브랜드 순위에서 아모레퍼시픽이 1위를 지켰다. 한국콜마는 순위가 내려간 반면, 코스맥스는 상승세를 보이며 상위권 판도를 흔들었다.
빅데이터 평가 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16일 ‘K-브랜드지수’ 화장품 상장사 부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달(8월 1~31일) 온라인 빅데이터 447만6509건을 분석해 산출했다.
TOP10에는 아모레퍼시픽(1위)을 필두로 클리오(2위), LG생활건강(3위), 코스맥스(4위), 한국콜마(5위), 한국화장품(6위), 에이블씨엔씨(7위), 코스메카코리아(8위), 코리아나(9위), 네오팜(10위)이 이름을 올렸다.
K-브랜드지수는 △트렌드(Trend) △미디어(Media) △소셜(Social) △긍정(Positive) △부정(Negative) △활성화(TA) △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를 종합해 산출된다. 기존의 단순 빅데이터 집계와 달리 후보 추출부터 지수 산정까지 자문위원단 검증을 거친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한정근 대표는 “국내 화장품 산업은 단순한 뷰티 제품을 넘어 건강·웰니스와 결합한 라이프스타일로 확장 중”이라며 “소비자들은 K-뷰티의 글로벌 위상뿐 아니라 원료의 지속가능성, ESG 경영 여부까지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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