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15(금)
 

씨엔블루가 네번째 국내 단독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켰다. 매 공연 마다 매진 행진을 이어가며 티켓파워로 주목 받은 씨엔블루는 6일 예매를 개시하자 마자 10분만에 전석 매진이 됐다.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12월 15, 16일 열리는 이번 공연은 총 2회 8000석 규모다. 티켓 오픈 전부터 예매처 통합 동시 접속자수가 몰려 웹사이트가 3분만에 다운되는 등 좌석확보 경쟁이 벌어졌다. 순식간에 티켓이 동나 못 구하는 팬들로 대란이 일어났다.

최근 영국 단독 콘서트와 칠레 공연을 성황리 마친 씨엔블루는 해외에서도 티켓파워로 명성을 쌓아왔다. 내년 1월 새 앨범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올해를 마감하는 이번 콘서트에 대한 열의도 남다르다.

씨엔블루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단독 콘서트 ‘블루 나이트’는 2012년을 마감하며, 변함없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공연으로 멤버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콘서트는 씨엔블루 국내 히트 곡 위주로 열정적이고 파워풀한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사진= FN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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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단독 콘서트 ‘블루 나이트’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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