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01(금)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반전 연기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사한 정만식의 비포 앤 애프터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만식은 <드라마의 제왕>에서 오진완 역할을 맡아, 거대 제작사인 제국 프로덕션의 상무임에도 불구하고 앤서니 김(김명민 분)의 도어맨 역할을 하다가, 그의 실수를 기회 삼아 앤서니를 배신하고 제국의 1인자로 올라선 인물.

첫 회부터 앤서니에게 굽신 대는 모습 뒤에 그의 뒤통수를 치는 악랄함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정만식이 극 중 대비되는 캐릭터만큼 눈빛부터 다른 상무 시절과 대표 등극 후의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제국 프로덕션의 2인자로서 상무라는 높은 직책 임에도 불구하고 앤서니의 그림자에 가려져 다소 추레한 옷 차림에 손까지 공손하게 모으고 있으며 선하고 순진무구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가, 대표 자리에 당당히 오른 후에는 눈빛부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바뀌었으며 여유로운 포즈에 옷차림 역시 고급스러운 수트 차림으로 ‘1인자’ 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1부 후반부에서 앤서니를 몰락하게 만든 인물로 반전을 선보였으며, 2부에서는 앤서니에게 은근히 비아냥거리는 모습까지 보여줬던 오진완은 앞으로 몰락한 앤서니를 점점 더 무시, 정면 승부를 걸어 팽팽한 대립 각을 세울 예정.

네티즌들은 “어쩐지 너무 착한 역할인 것 같더라니, 역시 반전이 있었네!”, “이번에도 강렬한 악역 연기 완전 기대 중!”, “눈빛이 완전 살아있네~ 앤서니와의 경쟁 구도 누가 이기려나~ 흥미진진!”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 : SSD & 골든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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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식, 순진무구-여유 넘치는 눈빛에 네티즌들 ‘살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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