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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뉴 알티마, 미국서 '2013 최고의 차' 선정

  • 김웅렬 기자 기자
  • 입력 2013.01.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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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www.nissan.co.kr)은 뉴 알티마(New ALTIMA)가 미국 재테크 전문 월간지 ‘키플링어스 퍼스널 파이낸스’가 발표한 2013년 구매자 가이드(2013 Kiplinger’s Annual Buyer’s Guide)에서 ‘최고의 신차(Best New Model)’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키플링어스 퍼스널 파이낸스는 소비자가 훌륭한 가치와 품질을 가진 차량을 찾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구매자 가이드(Kiplinger’s Annual Buyer’s Guide)를 제공하고 있다. 수백 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 가치, 안전성, 실내 공간, 주행 감각 등 12가지 부문으로 평가하여 수상 모델을 선정한다. 2013년 키플링어스 구매자 가이드에 선정된 총 22가지 모델 중, 뉴 알티마는 ‘최고의 신차(Best New Model)’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새롭게 변경된 프리미엄한 스타일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다이내믹한 성능, 혁신적인 주행 감각,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Next-generation Xtronic CVT)’의 결합을 통해 달성한 높은 연료 효율성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뉴 알티마는 2012년 6월 말 미국 공식 출시 이후, 북미, 한국, 중남미, 중동 지역 등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에서 총 12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닛산 북미법인 알 카스티네티(Al Castignetti) 부사장은 “알티마가 최초로 선보여 진 지 20년이 지났다. 닛산은 알티마를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능들로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하기 위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왔다”며, “이 상은 혁신적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닛산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해 주는 것으로,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히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국닛산 켄지 나이토(Kenji Naito) 대표이사는 “세계의 권위 있는 기관들이 뉴 알티마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시승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께서도 뉴 알티마의 진정한 가치를 체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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