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4명의 ‘요셉’이 매력 대결에 나선다.

뮤지컬 배우 송창의, 발라드 황제 조성모, 록커 정동하, 아이돌 임시완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 온 4인이 ‘요셉’ 역에 캐스팅 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02년 뮤지컬로 데뷔한 송창의는 ‘헤드윅’, ‘엘리자벳’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을 통해 다져온 노련미가 있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성장한 조성모는 발라드의 황제라 불릴 정도로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졌다.

KBS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까지 차지한 부활의 보컬 정동하는 폭풍 가창력을 지니고 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적도의 남자’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은 아이돌인 만큼 화려한 퍼포먼스에 강하다.

제이슨 므라즈, 가렛 게이츠, 도니 오스몬드 등이 거쳐 간 최고의 배역 ‘요셉’에 캐스팅된 송창의-조성모-정동하-임시완이 어떤 ‘요셉’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제작한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로이드 웨버와 ‘라이언 킹’, ‘미녀와 야수’등의 작사가인 영화 음악의 레전드 팀 라이스가 환상의 콤비를 이루어 발표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대형 품격의 공연으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공연된다.

옥션에서 새해 기대되는 공연 1위로 꼽히며 뮤지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2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서울 잠실의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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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 어메이징’ 4인 4색 매력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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