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7급 공무원'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펼치는 안내상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급 공무원'은 블록버스터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유쾌한 로맨스와 함께 첩보액션이 가미되어 긴장감을 부여하고 있다. 드라마 전반에 걸쳐 코믹함과 긴장감을 공존하고 있는 인물이 안내상이다. 안내상은 변화무쌍한 연기로 능청스러우면서 코믹한 느낌을 살리는 동시에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7급 공무원'의 버팀목이 돼고 있다.

안내상은 극 중 국정원 신입요원의 교육을 담당하는 훈육관 김원석으로 분해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기로 드라마를 이끌어가고 있다. 그는 한 때 조국을 위해 현장을 누비는 첩보요원이었으나, 지금은 아이들 학원비와 대출금 이자를 걱정하며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공무원에 지나지 않는다.

특히 지난 4회에서 김원석(안내상)은 국정원에서 공식 제명당한 한길로(주원)에게 특수임무를 맡긴 가운데 길로는 원석의 말대로 특수 요원일지, 아니면 그에게 이용당하고 있는 것인지 베일에 가려진 그의 속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렇듯 안내상은 주원에게는 속을 알 수 없는 선배로, 가정에서는 힘없는 소시민 가장으로, 후배들에게는 카리스마 넘치는 훈육관으로 팔색조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에, 향후 그의 베일에 가려진 속내가 서서히 밝혀지면서 길로(주원)와 서원(최강희)의 불안정한 사랑과 운명이 풍전등화처럼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7급 공무원’의 제작사는 "안내상은 더 할 나위 없이 완벽한 연기로 스토리를 풀어내는 대체 불가능한 배우"라며 "항상 성실하고 겸손한 태도로 맡은 배역을 1000% 소화해내는 안내상의 힘이 더욱 탄탄한 드라마를 완성시키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 펼쳐질 그의 활약상에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새로운 2막을 알리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은 사랑 빼고는 모든 것이 거짓말인 신입 국정원 요원이 벌이는 로맨틱 활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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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 빛나는 명품 연기 시청자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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