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어리바리한 이미지의 대명사 김종민이 여자 친구와 싸울 때 만큼은 180도 달라진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종민은 19일 방송되는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여자 친구와 ‘나이트클럽’ 때문에 다퉜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클럽에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친구와 나이트클럽에 간 것을 여자 친구에게 들켜 싸움이 일어났다. 평소 여자친구가 클럽은 괜찮지만 나이트클럽은 즉석만남 때문에 절대 안된다고 신신당부 했었기 때문”이며 김종민은 “여자친구가 여자만의 ‘육감’으로 내가 있는 바로 그 나이트클럽에 찾아와 입구에 떡하니 서 있었다. 그 입구에 서서 미친 듯이 말싸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항상 웃기만하는 김종민이 도대체 어떻게 싸우냐고 묻는 엠씨들의 질문에 “나는 싸울 때 처음엔 달래며 웃다가 나중엔 180도 돌변. 정색을 한다. 나의 정색에 여자 친구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그때를 노려야 한다. 그 때 결정적인 한 방을 날린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김종민의 ‘결정적인 한 방‘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전문지식 동원!
 “내가 아는 남자와 여자에 관한 모든 지식을 다 꺼내 펼친다. 과학 전문지에서 본 스티븐 호킹 박사의 이론까지 이야기 한다”고 자신의 말싸움 비법을 공개했다. 예상외의 김종민의 ‘전문 지식’ 발언에 MC와 게스트들은 폭소를 금치 못했다.

 

김종민이 여자 친구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었던 특급 비법은 2월 19일 밤 11시 15분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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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의 반전! 과학 전문지 이론으로 여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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