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7(금)
 

조인성-송혜교 '산소커플'의 달달한 '솜사탕 키스'가 공개된다.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솜사탕을 사이에 두고 조인성과 송혜교가 애틋한 모습을 연출하는 장면은 방송 시작 전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이미 대중의 뇌리에 각인돼 있다. 향후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이 장면은 20일 방송되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전격 공개된다.

예고편에는 두 사람이 솜사탕을 함께 먹으며 서로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한 장면이 포함됐다. 때문에 예고편 공개 후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두 사람이 키스를 하는 장면인가?” “달콤한 솜사탕을 함께 먹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애틋하다” 등 다양한 반응이 나오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두 사람이 실제 키스를 하게 될 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극중 조인성과 송혜교가 각각 연기하는 오수와 오영은 남매로 설정돼 있기 때문에 키스는 아직 이르다는 반응이 있는 반면, 오영이 오수의 정체를 의심하고 있고 오수가 쇼핑몰과 지하철역에서 오영을 구한 후 부쩍 가까워졌기 때문에 키스에 이르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이에 대해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관계자는 “방송 전까지 드라마 내용은 극비여서 정확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 확실한 건 이 장면이 4회의 하이라이트이자 향후 두 사람의 감정 화학작용이 극대화되는 계기가 된다”라고 귀띔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세련된 연출력로 방송 3회 만에 전국 시청률과 수도권 시청률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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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송혜교의 달콤한 '솜사탕 키스'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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