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네티즌들이 담임선생님이었으면 하는 배우로 장나라를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내 담임선생님이었으면 하는 배우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장나라가 1위를 차지했다.

총 2,291표 중 764표(33.3%)의 지지를 얻은 장나라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학교 2013'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승리고 2-2반 담임을 맡은 기간제 교사 정인재 역을 맡아 한결같은 애정과 열정으로 학생들을 감싸 안으며 교육하는 이상적인 교사상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감을 받았다.

이어 김하늘이 252표(11.0%)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작품을 통해 여러 차례 교사 역을 맡은 김하늘은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카리스마 넘치고 까칠하지만 학생들의 입장에서 그들을 이해하는 따뜻한 고교 윤리교사 '서이수'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3위에는 157표(6.9%)로 최다니엘이 뽑혔다. 장나라와 함께 출연한 '학교 2013'에서 그는 강세찬 역을 맡아 성적 지상주의의 차갑고 독선적인 스타강사에서 학생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선생님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 박하선, 공유, 이민정, 엄기준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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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담임선생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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