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열혈 ‘무자식 상팔자’ 시청자들의 ‘감사 퍼레이드’ 열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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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는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대가족을 이루고 있는 ‘무상 식구’들이 한 시대를 살아가며 좌충우돌하는 스토리를 담아내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들을 열광케 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연일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무상 앓이’ 속에 ‘무자식 상팔자’ 온라인 공식 게시판에는 ‘무자식 상팔자’ 예찬론이 줄을 잇고 있다. ‘명불허전’이라는 말을 제대로 실감케 하고 있는 작가 김수현에 대한 각양각색 극찬 등 생생한 ‘시청자 소리 NO.5’를 모아봤다.

◆ “김수현 작가님은 한국형 셰익스피어!” -시청자 이미*

한 시청자는 “김수현 작가님은 한국형 셰익스피어인 것 같아요”라며 “영화나 연극까지 통틀어 이렇게 대사가 톡톡 살아 있는 작품을 본 적이 없어요. 이렇게 불꽃 튀기는 속사포 대사도 전무후무한 개성인 것 같구요”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김수현 작가의 현실적이면서도 진심이 담겨 있는 유려한 대사들이 시청자들의 귀와 마음을 확실히 잡아끌고 있음이 드러난 표현인 셈이다.

◆ “김수현 작가님은 틀에 가둘 수 있는 작가가 아닌 것 같습니다!”- 시청자 박*환

특히 고전적인 대가족 제도 안에서 이야기를 풀어내면서도 마냥 대가족 제도를 옹호하거나 비판하지 않는 김수현 작가의 균형적인 시각에 감탄을 쏟아내는 시청자도 있었다. 이 시청자는 “김수현 작가는 틀에 가둘 수 있는 작가가 아닌 것 같습니다”라며 “역시 우리나라에서 김수현 작가님만큼 필력과 통찰력을 지니신 분은 드문 것 같아요”라고 종횡무진 다양한 인물들과 스토리를 펼쳐낸 김수현 작가의 놀라운 능력을 극찬했다.

◆ “김수현 작가님의 대단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시청자 김*욱

한 시청자는 “다른 드라마들과 다른 잔잔한 몰입감이 좋습니다. 김수현 작가님의 대단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따뜻하고 생각하게 되는 드라마라서 더욱 잘 보고 있습니다”라며 막장 자극 없이 자연스러운 재미를 선사하는 탄탄한 구성과 깊이 있는 내용에 찬사를 표했다. 더불어 “한 천회 정도 하지... 우리 어머니 말씀입니다~”라고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 “작가님 제발 부탁드립니다...” -시청자 김평*

그런가하면 ‘무자식 상팔자’가 최종적으로 10회 분 연장 방송을 결정했음에도 불구, 재연장을 바라는 시청자들의 바람도 게시판을 물들이고 있다. 종영까지 겨우 4회 차 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극렬한 아쉬움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면서 애절한 부탁에 나서고 있는 것. 하루를 마무리하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재방송과 무한반복으로 ‘무자식 상팔자’를 매일 보고 있다는 이 시청자는 “제발 끝내지 말아주세요... 속편이라든가 아님 2부로 계속 가주세요. 부탁합니다. 작가님 제발...”이라며 거듭 연장을 요청, 간절한 마음을 절절히 피력했다.

◆ “오래오래 대본 써주셔서 장수드라마 만들면 안 되나요?” - 시청자 박*환

또 다른 시청자는 “이 드라마 오래오래 대본 써주셔서 장수 드라마 만들면 안되나요? 오래오래 장수하는 가족드라마로 쭈~~~~~욱 방영해주면 너무너무 고마울 거 같아요”라고 ‘무자식 상팔자’가 장수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염원을 밝히기도 했다. 덧붙여 “나를 TV 앞에서 꼼짝 못하게 만든 드라마. 사랑해요 무자식 상팔자. 파이팅 김수현 작가님 and 전 출연진”이라며 열혈 ‘무상팬’으로서 진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제작사 측은 “‘무자식 상팔자’에 대한 시청자 여러분들의 의견 하나, 하나를 소중히 보고 있다. 보내주시는 큰 사랑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시청자 분들의 기억에 오래오래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모든 ‘무상 팀’이 협동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삼화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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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식 상팔자’ “김수현 작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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