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7(금)
 

뮤지션 이정이 가수 인생의 전환점은 대선배 뮤지션 이문세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출연한 이문세와 이정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하모니로 청취자들을 감동시켰다.

DJ 최유라는 이문세와 이정의 만남에 대해 묻자 이정은 "이문세 선배님은 나의 가수 인생에 전환점이며 의미있는 분이다" 라고 밝혔다. 이에 이문세는 "이정이 음악에 대한 정체성을 모색할 때 한 달간 같이 미국으로 음악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며 "그때 이정이 제 품으로 들어온게 느껴졌다"고 전해 선 후배간의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이문세와 이정은 이문세의 리메이크 앨범 중 '알수 없는 인생'을 함께 불러 청취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이문세는 이정에게 콘서트 팁으로 "관객을 볼모로 잡지말라"며 "어떤가수들은 자신의 공연에 오면 앵콜로 감금하고 풀어주지 않는다. 예의를 갖추고 해야한다"고 말해 콘서트 황제의 진면모를 보여줬다.

이문세는 지난해 연말 2011~2012 `이문세 붉은노을` 콘서트 100회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20개월 동안 이문세는 40개 도시, 15만 관객을 공연장으로 집결시킨 저력을 발휘해 공연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이처럼 꾸준히 공연을 통해 관객과 만나 온 이문세는 이번 5만명과 함께하는 초대형 콘서트 역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부동의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

청취자들은 "이문세와 이정의 합동 무대도 보고 싶어요", "두분의 노래가 정말 환상적이였어요. 콘서트도 대박나세요", "이문세씨 라디오 DJ로는 언제 컴백하실런지요 ", "가슴이 두근거리는 공연, 빨리 보고싶어요" ,"선후배간의 애정이 가득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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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이문세 통해 가수 인생의 전환점 맞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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