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7(금)
 

MBC ‘마의’가 아시아 전역에 판매되는 쾌거를 이뤄내며 ‘사극의 명장’ 이병훈PD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는 철저하게 고증에 입각한 시대적인 배경 묘사와 주인공들의 심리상태를 이해하기 쉽게 담아내고 있는 이병훈 PD의 연출력으로 인해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마의’가 홍콩, 필리핀, 터키, 미얀마, 일본, 캄보디아, 대만, 싱가폴 등 아시아 전역에 판매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허준’, ‘대장금’, ‘이산’, ‘동이’ 등 ‘이병훈 표 사극’이라는 고유명사까지 만들어내며, 한류 열풍의 중심이 된 이병훈PD의 진가가 다시 한 번 입증되고 있다.

특히 올해 안에 일본 최대 공영방송사인 NHK에서 ‘마의’를 방송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의’처럼 현재 방송되고 있는 도중 판매돼 NHK에서 방송되는 경우는 상당히 이례적인 사례.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이병훈PD에 대한 확고한 믿음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대장금’, ‘이산’, ‘동이’ 등 이병훈 PD의 명작들은 일본,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을 통해 인기리에 방송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상황.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철학’으로 대한민국 사극의 역사를 이끌어 온 ‘이병훈 PD표 사극’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셈이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이미 이병훈 PD의 ‘대장금’, ‘동이’, ‘이산’ 등이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에 방송돼 높은 인기를 누렸을 만큼, 지지도가 엄청나다”며 “‘사극의 명장’ 타이틀에 걸맞게 최고의 작품을 연이어 만들어내고 있는 이병훈 PD의 힘이 한류 열풍의 중심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인지하게 해줬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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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아시아 전역에 판매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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