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0(월)
 

힙합그룹 MIB(엠아비:오직 영크림 심스 강남)가 앨범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첫 단독 공연 ‘M.I.B Album Release Party [Money In the Building]’이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매진됐다.

오는 5월 18일 오후 7시 이대 퀸라이브홀에서 열리는 “M.I.B Album Release Party [Money In the Building]”은 MIB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갖는 단독 공연이라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티켓 오픈 전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었다. 그 기대를 입증하듯 이번 공연에는 어린 10대 팬들은 물론이고 20~30대 학생∙직장인, 태국, 일본 등에서 온 해외 팬, 힙합 공연이 열린다는 소식에 표를 구입했다는 힙합 마니아들까지 다양한 팬층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을 예정이다.

MIB 역시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최근에 발표한 ‘끄덕여줘!’를 비롯해 ‘G.D.M’, ‘Celebrate’ 등 지금까지 발표된 앨범들의 대표 곡들과 국내외 팬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히트 곡, 한 번도 무대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곡 등으로 무대를 꾸며 오랫동안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단번에 해소시켜 주겠다는 각오다.

MIB의 리더 5Zic은 “MIB 멤버 모두가 곡 선정부터 콘셉트 회의까지 참여하면서 한달 동안 공연을 준비했다”며 “스탠딩 공연인 만큼 MIB와 함께 뛰고 노래 부르면서 공연을 신나게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의 주최/주관사인 정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MIB는 그 동안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열린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과 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한국 힙합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힙합그룹답게 개성 있는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여 왔다.

정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IB에게 기존 아이돌 그룹에는 없는 특별한 무기가 있다면 화려한 무대나 퍼포먼스가 없어도 자유롭게 무대를 누비고 즐기면서 ‘힙합’으로 관객과 소통한다는 점이다”며 “MIB는 앞으로 더 많은 관객이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앨범 활동과 공연 준비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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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그룹 MIB, 앨범 발매 기념 공연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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