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8(화)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7회에서는 승리를 향한 예체능팀의 뜨거운 땀과 열정이 시청자들의 눈길을사로 잡았다. 만만치 않은 볼링 실력을 겸비한 월성동 유나이티드를 맞아 예체능팀은 그 어느 때보다 단호하고 비장한 모습을 보인 채 험난한 가시밭길을 예고했다.

그들은 누구랄 것 없이 자신의 시간을 볼링에 할애하며 훈련에 집중했다. 반복된 연습으로 손이 빨갛게 부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볼링 연습에 끝까지 만전을 기했다.

특히 알렉스는 바쁜 와중에 짬을 내서 볼링 연습을 하는 등 열의를 보였지만 여기저기 찢어지고 터진 손가락으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조달환 역시 손가락이 부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자 이를 보던 이수근은 "달환아, 그만 쳐. 손가락 이제 안 돼"라고 말하는 등 걱정스런 눈빛을 보내며 동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보이지 않은 곳에서도 고된 연습을 참아가며 열심히 땀 흘리는 예체능팀의 모습은 그 동안 볼링 경기에 앞서 얼마나 만반의 준비를 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매번 프로급의 생활 체육인들을 맞아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는 등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그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고 있다.

방송 후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너무 멋진 예능프로~ 화요일 잠 못 자네!" "예체능팀 파이팅! 제발 이겨주삼" "손가락 보고 아련.. 다들 너무 열심히 하시네요" "예체능팀 이기는날 잔치해주고 싶은 심정. 예능 보면서 이렇게 긴장할지는 몰랐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예체능팀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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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팀’ 알렉스, 찢어지고 다친 손가락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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