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차량에서 손씨와 교제 관계에 있던 여성 윤모(30)씨가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구체적인 사인 규명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앞서 지난 21일 오후 3시경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아파트 인근에 주차돼 있던 손씨의 검은색 카니발 차량에서 윤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차량에서 유서로 보이는 노트에는 빚 등 경제적인 문제, 손씨와의 갈등,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글 등이 적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일단 타살 혐의점이 없어 윤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보강 조사를 진행한 뒤 필요하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 의뢰를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차량 소유주인 손씨를 21일 오후 8시께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한편 손호영 측은 경찰조사를 받은 내용과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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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카니발서 숨진 윤씨 유서, 경제적 갈등 자살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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