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0(월)
 

‘월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며 방송을 이어가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가 지난 4일 방송된 4회를 통해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으로 복수를 결심한 한이수(김남길 분)의 숨겨져 있던 12년의 과거를 드러내며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1회에서는 조해우(손예진 분)의 결혼식 당일, 이수가 해우의 결혼식장과 피로연장에 모습을 드러내 긴장감을 고조시켰으나, 정작 해우가 첫사랑인 이수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12년이 지나 다른 남자와 결혼식을 올리는 와중에도 첫사랑인 이수를 잊지못해 얼굴에 그림자를 드리우는 해우가, 이수를 알아보지 못해 그 연유에 대해 많은 추측을 불러일으킨 것.

4회에서는 그 이유가 샅샅이 밝혀지며 안타까운 이수의 과거에 관심이 모아졌다. 아버지가 뺑소니 사건의 누명을 쓰고 눈앞에서 억울하게 목숨을 거두는 것을 지켜본 이수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다 누군가의 사주로 인한 사고를 당하게 되며 얼굴을 전부 성형하게 되는 일명 ‘페이스오프’ 수술을 받게 됐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각종 SNS를 통해 “대 반전! 페이스오프라니!”, “얼굴을 바꾸고 나타나, 따뜻했던 이수의 마음마저도 차갑게 변한 것 같아 안타까웠다.”, “잠깐이라도 눈을 뗄수없는 폭풍전개! 역시 지우신공!” 등의 소감을 남기며 <상어>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사진제공=에넥스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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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복수 위해 ‘페이스오프’하고 다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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