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15(금)
 

영화배우 겸 감독인 유지태와 개그맨 김준호가 SBS <땡큐>에 동반 출연해 절친 사이임을 인증했다.

66일 개봉을 앞둔 영화 <마이 라띠마>를 통해 장편영화에 첫 도전, 영화감독으로서 변신에 성공한 유지태는, 오래된 친구인 김준호와 더불어 배우 배수빈, 2PM 준호, 가수 이기찬 등 평소 소중하게 생각했던 인연들과 함께 <땡큐> 여행을 떠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95학번 동기로 알려진 유지태와 김준호는 연예계 의외의 인맥으로 늘 화제가 되어 왔다. 특히 개그맨 김준호는 많은 방송에서 절친으로 유지태를 자주 언급했으나 단 한 번도 방송에 함께 출연한 바가 없어 이를 증명하지 못하고 있었던 터. 이에 김준호는 이번 <땡큐>에서 유지태와 동반 출연이 성사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여행에서 유지태와 김준호는 대학생 시절 함께 동거하며 지냈던 에피소드 및 연극영화학과 재학 당시 이야기를 서로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끌어냈다
. 평범했던 대학생이었던 두 남자가 영화감독이자 톱배우, 유명 개그맨으로 다시 만난 19년의 인생 이야기는 오는 67일 이번 주 금요일 밤 1130<땡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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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개그맨 김준호 드디어 '절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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