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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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에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키포인트를 공개해 화제다.
 
방송 첫 주부터 심상찮은 열풍을 일으키며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지난 6일, 2회 방송 후 공개된 예고 영상 속 이보영이 받은 문자가 보여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는 것.
 
극중 혜성(이보영 분)이 매일같이 받았다고 하는 문자의 내용은 ‘I'll be there'. 12일 밤 방송되는 3회의 부제이자 핵심 키워드인만큼 중요한 복선으로 작용될 것을 암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거 수하(이종석 분)가 자신이 10년간 찾아 헤맸던 첫사랑 혜성을 발견하고 그녀의 집 앞 가로등을 남몰래 고쳐주는 등 수호자의 역할을 해왔던 만큼 네티즌들은 ‘I'll be there' 역시 그의 로맨틱한 고백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수하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었던 준국(정웅인 분)이 출소를 앞둔 채 혜성의 사진을 간직하고 있는 모습으로 불안감을 자아낸 터. 그녀를 향한 복수를 알리는 협박 문자일지, 아니면 성빈(김가은 분)의 사건과 관련된 예측불허의 제 3자일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네티즌 수사대가 풀가동하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관계자는 “혜성이 받은 이 문자는 그녀와 얽히게 되는 새로운 관계의 시작을 알리는 결정적인 단서로 작용된다. 로맨틱함과 긴장감이 절묘하게 녹아든 3회 방송 속 ‘I'll be there'가 품은 의미가 무엇일지 지켜봐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제공 : DRM 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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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스토킹 문자의 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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