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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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정규 2집 ‘Give it to me’로 돌아온 씨스타가 11일 음원을 전격 공개하고, 멜론 프리미어를 통해 베일에 가려 있던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최초로 선보였다.
 
11일 오후 8시, 국내 최대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http://www.melon.com)이 주최한 <멜론 프리미어-씨스타 쇼케이스 ‘Give it to me’>를 통해 씨스타가 첫 공식 컴백 무대를 가졌다. ‘멜론 프리미어’는 팬과 아티스트가 직접 만나 라이브로 신곡을 들어볼 수 있는 멜론 고객만을 위한 스페셜 행사.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씨스타 공연에는 멜론 단독 사전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멜론 회원 300명이 참석해 그 열기 가득한 현장을 함께 했다.
 
씨스타는 지난 해 여름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곡 ‘러빙 유(Loving U)’로 첫 무대를 열며 <멜론 프리미어-씨스타 쇼케이스 ‘Give it to me’>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효린의 작사 곡이자 씨스타의 첫 발라드 곡 ‘크라잉(Crying)’, 발랄하고 경쾌한 댄스 곡 ‘헤이 유(Hey U)’, 타이틀 곡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 등 이번 정규 2집 앨범에 담긴 다양한 수록 곡들의 무대를 팬들 앞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그 동안 공연에서 팬들 앞에 잘 선보이지 못했던 ‘널 사랑하겠어’, 리드 미(Lead me)’ 등 숨은 명곡들도 함께 선보이며 보다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씨스타 특유의 깊이 있는 절절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 그리고 톡톡 튀는 멤버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팬들의 응원 열기도 뜨거웠다. 씨스타의 노래 중간중간, 그리고 무대가 이어지는 사이에도 커다란 함성으로 구호를 외치며 열정적인 팬심을 발산했다. 이에 멤버들 역시 오랜만에 팬들을 가까이서 마주하는 무대를 가지게 되었다며 반가워했다. 씨스타와 관객들은 공연 내내 마치 대형 팬미팅을 연상시키는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씨스타의 데뷔 3주년과 겹쳐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팬들이 몰래 준비한 데뷔 3주년 축하 깜짝 영상을 통해 2010년 씨스타의 데뷔 시절 모습부터 지금까지의 활동 모습이 그대로 공개되기도 했다.
 
멜론은 이번 쇼케이스 현장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단독 제공함으로써, 직접 참여하지 못한 팬들에게도 생생한 감동과 재미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멜론 프리미어-씨스타 쇼케이스 ‘Give it to me’> 무대를 촬영한 독점 영상은 오는 13일 정오 멜론 웹 뮤직스토리 코너, 멜론 모바일 앱, 멜론TV, 유튜브 로엔뮤직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멜론 사업본부 한희원 마케팅팀장은 “멜론 프리미어는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 멜론에서 독점 공개되는 멜론 프리미어 영상 콘텐츠들 역시 큰 인기를 누리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멜론은 고객들을 위해 아티스트들의 쇼케이스 무대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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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멜론 프리미어 통해 파격적인 퍼포먼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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