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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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추가열이 수묵화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추가열은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바이올렛에서 열리는 기획전 "Sense & Sensitive"에 수묵담채화 5점의 작품을 출품해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추가열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미술에 관심이 높았고, 그동안 미술과 음악을 주제로 공연을 하다가 동양화가 선봉 홍형표 선생에게 그림을 사사했다.
 
이미 지난 3월에도 사군자 문인화를 그리는 작가들의 모임인 선봉문인화회와 수원미술전시관에 단체전을 열었던 추가열은 “어릴적 미술에 관심이 많아 초등학교부터 고교까지 미술부에 있었다, 음악을 하느라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2년 전 문인화의 대가 홍형표 작가를 만나면서 문인화에 눈뜨게 됐다”며 “평생 기타·음표를 소재로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밝혔다.
 
그림을 본 네티즌들은 “그림그리는 가수 추가열 멋지시네요”“하시는 음악처럼 그림도 아름답네요”“그림에서도 음악을 사랑하시는게 보여요”“다재다능 하시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이돌이 아닌 유일한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히트곡 ‘나같은 건 없는 건가요’로 잘 알려진 추가열은 가수 야마모토 조지, 마에다 유키가 소속된 일본의 사와나야기 기획사와 계약, 일본에서 자신의 노래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의 일본어 개사곡을 타이틀로한 음반을 오는 9월경 발표하고 소극장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 - 앤트웍스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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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열, 갤러리 기획전에 수묵담채화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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