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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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이 21일 일본에서 라이센스 음반을 발매한다.
 
이기찬은 지난해 11월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음반을 발매하며 발라드 한류의 시작을 알렸다. 일본에서 앨범 발매와 더불어 실시한 프로모션 이후 뛰어난 일본어 실력, ‘해를 품은 달’ OST 등이 현지 음반관계사로 부터 호응을 얻으며 계속적인 러브콜을 받아왔다.
 
꾸준하게 일본에서 앨범 발매제의를 받아 온 이기찬은 지난 5월 24일 국내에서 발매한 11집 ‘Twelve Hits’의 라이센스 음반 발매를 결정했다.
 
이번 앨범에는 70년대 부터 2000년대까지 히트한 가요 10 곡과 팝 2 곡을 빅밴드 스타일의 보컬재즈로 리메이크해 수록했으며 우리말로 녹음된 음원과 포토북 형태의 패키지로 발매된다.
 
이기찬의 소속사 호기심 스튜디오는 “일본내 메이저급 매니지먼트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조율하고 있다”며 “이번 앨범의 국내활동이 마무리되는 대로 일본에서의 활동이 예정되어있다”고 밝혔다.
 
이기찬은 앨범 발매이후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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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한국의 명곡을 수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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