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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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가 한국영화아카데미(이하 KAFA) 30주년을 맞이해 특별전 ‘한국영화의 파수꾼: KAFA 30년’을 개최한다.
 
한국영화의 젊은 피를 상징, 한국영화를 르네상스로 이끈 인재들을 꾸준히 배출해오며, ‘지금-현재’와 ‘도전적인 상상의 실험’을 동시에 보여주는 한국영화아카데미 30년을 조명하는 이번 특별전은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KAFA는 1984년 개원 이래 30년 동안,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를 이루어낸 감독들, 김의석, 임상수, 이정향, 봉준호, 장준환, 최동훈, 최익환, 김태용, 민규동 등을 배출해내며 한국영화의 성장과 함께 해외진출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2006년 제작연구과정의 도입으로 조성희, 윤성현, 백승빈 등 현재 한국영화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기수들을 꾸준히 양성해오며 한국영화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올해 PiFan에서는 <2001 이매진>등의 전설적인 KAFA 작품들과, 현재진행형인 3D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 [한국영화의 파수꾼: KAFA 30년]을 마련했다. 특히 7월 20일 토요일 15시 30분 CGV부천 3관 <소년의 시+파수꾼> 상영에 이어 김태용, 민규동, 조성희, 윤성현 감독과의 메가토크를 마련, KAFA출신 선후배 감독들의 ‘서른, 즐거운 수다’의 빛나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6월 18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더욱 재밌고 강력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인 PiFan은 세계 최대의 장르 영화 축제에 걸맞은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 중이며, 오는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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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의 파수꾼: KAFA 30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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