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7(월)
 
여자1호[1].JPG▲ 여자 1호는 "전 혼전 순결을 꼭 지키고 싶거든요. 처음 만난 남자랑 끝까지, 남들이 뭐라든 꼭 지킬 거에요"라고 말했다.

다양한 사연을 가진 열세 명의 '모태 솔로'들이 애정촌에 모였다.
 
오는 3일 방송되는 SBS <짝 - 모태 솔로 특집 편>에서는 평균나이 서른 살이 넘도록 연애 한 번 못해본 남녀들이 출연한다.
 
첫 뽀뽀이자 마지막 뽀뽀가 유치원 시절 연극을 할 때 상대 여자아이였다는 남자 5호(34세)는 울고만 싶다며 한숨지었다. 남자 3호(35세)는 "남들 다 하는 연애를 나는 왜 못할까?"라면서 직장, 가족 스트레스 등은 연애 못한 스트레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전했다. 또한, 여자 1호는 "전 혼전 순결을 꼭 지키고 싶거든요.  처음 만난 남자랑 끝까지, 남들이 뭐라든 꼭 지킬 거에요"라고 밝혔다.
 
남자 1호는 다수의 연애 관련 서적을 통해 간접적인 연애 경험을 쌓았다.  그는 책에서 배운 데로 여자 3호의 구두를 닦아주고 옷을 벗어주는 등 최선을 다하지만, 여자 3호는 오글거린다며 남자 1호의 호의를 단번에 거절했다.
 
한편, 여자 2호 지유가 남자 1호 와 남자 5호를 두고 최종 선택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유는 '짝 - 미인대회 특집' 1편에서 다양한 끼와 춤 등으로 남자들을 유혹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짝 - 모태 솔로 특집편'은 '짝 - 미인대회 특집' 3편에 이어서 방송될 예정이다. 30여 년간 이성의 손 한번 제대로 잡아보지 못한 모태 솔로들의 첫사랑의 불씨는 오는 7월 3일 수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짝 - 모태솔로 특집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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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1호, 결혼 전까지 순결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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