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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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중한 선풍기인데...'
 
3일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박경수 극본, 조남국 연출) 공식 홈페이지에 '내 소중한 선풍기인데'란 제목으로 배우 고수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현장 사진들이 게재됐다.
 
3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서 모두가 부채와 휴대용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는 사이, 자신만의 대형 선풍기를 들고 다니며 더위를 식히는 고수의 남다른 선풍기 사랑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고수는 모든 현장마다 선풍기를 안고 다니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선풍기를 물끄러미 응시하는 눈빛에서는 마치 애인을 바라보는 듯한 사랑스러움까지 읽힌다.
 
현장 관계자는 "고수가 유독 더위를 많이 체질"이라면서 "고수의 선풍기를 보며 스태프들도 다들 신기해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캐스트 어웨이의 윌슨과 배구공 같다", "선풍기를 안고 있는 모습이 정말 귀엽다"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황금의 제국' 지난해 최고 화제작 '추적자'를 만든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한국 경제사 격동의 20년을 배경으로 국내 굴지의 재벌가에서 벌이는 제왕자리 쟁탈전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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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고수 선풍기 사랑, 이렇게 귀여울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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