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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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코너 ‘나쁜 기집애’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월 11일 첫선을 보인 '나쁜기집애'는 홍현희와 동료 개그맨 옥은혜, 김정환, 신찬미가 야심 차게 선보인 새 코너이다. 여성들이 하지 못한 말들과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홍현희가 특유의 직설적인 돌직구로 분출해 웃음을 자아낸다. 홍현희는 가수 이효리 스타일을 완벽하게 패러디, 당당하고 솔직한 캐릭터에 맞게 "당당해져, 솔직해져! 내 속옷 엄마가 빨아준다" 등의 솔직한 발언을 하며 여성팬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홍현희는 "이 정도로 반응이 좋을지는 몰랐다."라고 겸손하게 말하고는,"이효리 씨의 '배드걸'에서 영감을 얻었고, 씨엘의 '나쁜기지배'의 군무를 종합해서 짠 코너다. 모티브로 삼은 이효리 씨는 다음에 꼭 한번 모시고 싶다. 요즘 가장 핫한 코너라서 더욱 인상적으로 봐 주시는 것 같다. 이 코너를 위해서 처음으로 써클 렌즈를 끼기도 했고, 향후 멤버들과 몸을 만들어서 복근까지도 공개해 볼 생각이다"라며 코너에 대한 강한 애정과 자신감을 내비쳤다.
 
'나쁜기집애'를 본 시청자들은 "역시 홍현희", "홍현희의 돌직구 완전 공감된다", "나쁜기집애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에 일부 남성팬들은 "돌직구 뜨끔하다", "내 속마음을 어떻게 알았지?", "그런 식으로 정리해주면 남자들은 어쩌란 말이냐?" 라는 등 불평(?)을 표현하기도 했다. 웃찾사의 메가톤급 돌직구 개그 홍현희의 ‘나쁜기집애‘는 내일 밤 11시 20분 SBS '웃찾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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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나쁜 기집애' 돌직구, 폭소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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