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벨상아이가 우등생을 만드는 8가지 쉬운 습관을 제안한다.(사진제공: 노벨과개미)공부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그때그때 되는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공부 습관을 갖는 것이다. 정확한 목표를 세우고 체계적인 습관이 형성되어야 성적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우등생이 될 수 있다. 다음에서 소개하는 8가지 습관으로 우등생이 되어 보자.
1. 공부 우선순위를 정하자
많은 학생들이 시간이 부족하다고 불평한다. 하지만 우등생은 시간에 대해 불평하지 않는다. 그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시간 활용 방법이 다를 뿐이다. 오늘 하루 해야 할 공부나 숙제를 적어보고, 그중에서 급하지 않거나 뒤로 미룰 수 있는 것은 두고, 가장 중요한 공부부터 하고 나서 숙제를 마친 다음 급하지 않았던 공부를 한다.
2. 집중하자
같은 10분을 공부해도 집중해서 한 경우와 집중하지 않은 경우는 하늘과 땅 차이가 난다. 공부에 집중하려면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주변을 정리해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주위 사람들의 방해를 받지 않도록 스스로 공부할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다. 컴퓨터, 음악, 휴대전화 등은 모두 꺼 두고 지금 해야 할 공부에만 집중해야 짧게 공부해도 효과가 크다.
3. 감당할 수 없는 공부는 시작하지 말자
하나의 공부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이라면 한 시간 정도의 작은 분량으로 쪼개거나 아예 주말로 미루도록 한다. 마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공부를 하다보면 지쳐서 다른 공부를 할 의욕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4. 완벽주의에서 벗어나자
모든 공부를 완벽하게 하려면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든다. 내가 천재나 슈퍼맨이 아닌 이상, 여러 가지를 공부해야 할 때에는 완벽주의를 버리고 우선은 대충이라도 시작하여 공부를 습관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5. 자리에 앉자마자 시작하자
어떤 기관에서 학생들의 시간 사용을 조사했더니, 집에 와서 공부를 시작하는 데까지 평균 30분 이상 걸린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렇다면 집에 오는 길에 어떤 공부를 어떤 순서로 할까를 정해 두면 집에 오자마자 공부를 시작할 수 있어, 30분을 벌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6. 자신감을 갖자
공부를 시작할 때 나는 무슨 과목이든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공부를 즐기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 좋다. 나 자신의 미래를 위해 공부를 하고 있는 스스로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다면 목표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
7. 나태함을 버리자
나태함은 사람을 게으르게 만들 뿐 아니라, 시간 도둑이기도 하다. 자꾸 늘어지는 자신을 발견할 때, 나태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하지 않았을 때의 결과를 상상해 보거나, 나태한 상태에서 벗어났을 때의 보상을 스스로 준비해 본다. 이때의 보상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친구와 수다를 떤다든가, 영화를 본다든가 하는 내가 원했던 일 한 가지를 정하는 것이다.
8. 뒤로 미루는 습관을 버리자
우등생이 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자세는 지금 해야 할 공부는 바로, 즉시 하는 것이다. 미루는 습관을 버릴 수 있는 쉬운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공부를 쉽게 시작하는 것이다. 이걸 다 할 수 있을까 걱정하지 말고 일단 공부할 책을 펴고 필기구를 손에 쥔다. 그러면 해야 할 내용이 눈에 들어오고 시작하게 된다. 또 하나는 포스트잇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여러 가지 색의 포스트잇으로 내가 해야 할 공부나 숙제를 적어 군데군데 붙여 둔다. 그러면 그 메시지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어 미루는 습관을 극복할 수 있다. 적힌 것을 마치면 그 메시지를 시원하게 떼어내 구겨버리면서 스트레스를 날리고 성취감도 가질 수 있다.
우등생을 만드는 습관은 우등생만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위의 작은 습관 하나하나를 조금씩 실천해 보면 어느 새 우등생에 가까워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위메이크뉴스 & 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김건희 ‘판도라 폰’ 공개되자… 도이치 공범 이준수 추적, 행방 묘연
김건희 여사의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가 공개되면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숨은 인물’로 지목돼온 56세 이준수 씨의 실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8월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사... -
매출 3억 원 하렉스인포텍, 2조8천억 홈플러스 인수?
국내 대형마트 2위인 홈플러스 인수전에 ‘하렉스인포텍’이라는 낯선 이름이 등장했다. 하지만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3억 원에 불과하고, 직원 수도 20명 남짓한 소규모 비상장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는 2조8천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획을 내세우며 홈플러스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 -
투썸플레이스-포르쉐 케이크, ‘환불불가’ 논란 확산
투썸플레이스가 글로벌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와 협업해 출시한 ‘포르쉐 911 케이크’가 환불 및 교환 불가 정책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포르쉐 911 케이크’ 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10월 한정으로 판매된 이 제품은 포르쉐 911의 디자인을 형상화한 패키지와 케이크 형태... -
‘매우 혼잡’ 대한항공 라운지…아시아나 승객까지 쓴다고?
#. 16일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을 타고 인천에서 시드니로 떠난 대한항공 고객은 이날 대한항공 앱에서 2터미널 라운지 혼잡 정도를 검색했다가 깜짝 놀랐다. 2터미널에 있는 3개의 대한항공 라운지가 전부 빨간색으로 표기되며 ‘매우 혼잡’이라고 경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8월 새롭게 연 ... -
삼성화재, 한방병원 100여곳 상대로 ‘무차별 소송’ 논란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강남사옥 앞이 또다시 항의 현장이 됐다. 지난 23일 대한한방병원협회(한방병협)는 ‘무차별 소송 남발, 삼성화재 규탄 제2차 항의집회’를 열고 “삼성화재 만행, 이재용이 책임져라”, “환자 치료 방해 중단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본사 앞을 에워쌌다. 사진=... -
롯데홈쇼핑 ‘정준하 김치’, 제조지 불일치 의혹…엑스토리 “문제 없다” 반박
롯데홈쇼핑을 통해 판매된 ‘정준하 안동프리미엄 김치(식신 정준하 포기김치)’가 광고 내용과 달리 다른 지역에서 생산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부 운송 기사와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조지 불일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관련 업체들의 해명이 주목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 A씨는 지난 9월 19일부터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