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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선전 기원 희귀종 황금 미꾸라지 특별 전시

  • 김세민 기자 기자
  • 입력 2012.08.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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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쿠아리움은 대한민국 대표단의 금메달 선전을 기원하며 지하 2층 ‘교과서 친구들존’에 희귀종인 황금 미꾸라지를 특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황금 미꾸라지는 한 어민이 지난달 18일 김해 조만강에서 채집한 것을 기증하여 반입된 것으로 길이는 7cm이며 머리, 몸통, 꼬리, 수염, 지느러미 등이 모두 황금색으로 이뤄져있다. 이는 피부색소 결핍에 따른 알비뇨 현상과 근친교배로 나타나는 일종의 돌연변이 등의 이유로 생겨난다.

특히 보통의 흑갈색 미꾸라지와 달리 황금 미꾸라지는 평생에 한번 잡기도 어려운 희귀종이며 황금색이 길하다는 이유로 행운의 물고기라고도 불린다.

부산아쿠아리움 홍보 담당 이정희주임은 “미꾸라지의 ‘황금색’과 올림픽의 금메달이 ‘황금색’임을 착안해 이번 전시를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이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단의 금메달 선전을 기원할 뿐만 아니라 부산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들이 황금 미꾸라지를 보시고 많은 행운을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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