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 배우 강성이 나눔쌀화환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년만에 돌아온 코미디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가 지난 7일 서울 PMC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했다.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는 명장 이순신의 이미지 파격 변신, 기발한 발상과 탄탄한 스토리 구성력으로 큰 방향을 일으켰던 작품이다. 2008년 창작팩토리 우수뮤지컬제작지원 최우수작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2009년 1월, 첫 공연을 올리고 약 1년간 공연됐다. 그리고 2년 반만인 올해 2012년 한국뮤지컬협회 올해의 창작뮤지컬 지원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미술적, 음악적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나타났다.

이날 ‘영웅을 기다리며’에 출연하는 배우 강성의 팬덤 ‘제주쫑용커플’이 나눔쌀화환 20kg를 보내며 응원을 대신했다. 화환에는 ‘배우 강성 파이팅! 율이가 보고이쩌용~제주쫑용커플’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 강성의 시대가 왔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눈길을 끌었다.

화환은 공연이 끝날 때까지 배우를 응원하고 쌀은 공연이 끝난 뒤 배우가 지정하는 기부처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배우 손광업, 조휘와 더불어 이신성, 강성, 자두, 김지민이 열연하는 ‘영웅을 기다리며’는 10월 31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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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 배우 강성 팬덤 쌀화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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