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제작진은 기성용이 현재 경기도 인근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녹화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기성용은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사상 최초로 동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룬 홍명보호의 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서도 털어놓는다.

‘부상 투혼’을 보여준 스위스전,‘기성용의 눈빛 제압’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봉전,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활약한 영국전, 그리고 운명의 한일전까지! 경기에 임했던 그의 솔직한 심경도 모두 담길 예정이다.

또한, 기성용은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주장이었던‘절친’구자철에 대해‘귀여운 폭로’를 하기도 했다는 후문.

이어, 런던올림픽 활약 이후‘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영국 프리미어 리그 이적설, 150억가량의 높은 몸값 등 기성용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도 밝힐 예정이다.

현재 녹화중인 <힐링캠프-기성용 편>은 오는 20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