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마포구 어린이집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4명 발생

  • 김세민 기자
  • 입력 2021.04.15 15:2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서울시 마포구 소재 어린이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Screenshot 2021-04-15 at 15.26.19.jpg
마포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연쇄감염에 대해 서울시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서울시)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보육시설 관계자 1명이 지난 9일 어린이집 선제검사에서 최초 확진됐다. 이후 13일까지 10명, 전날에는 가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 14명 중 서울시 확진자는 13명이다.


접촉자를 포함해 총 128명을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3명, 음성 111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어린이집은 자연환기가 가능했지만 시설 내 놀이시설, 교사실, 화장실 등 공용공간을 함께 썼고 교사와 아이들이 식사 때 접촉하면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시는 마포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후 접촉자를 분류하고 보육시설 종사자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해당시설은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아동이 이용하는 시설에서는 수시로 자연환기를 하고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과 장난감·문 손잡이 등 아이들이 많이 만지는 부분은 표면소독을 자주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부모는 어린 자녀에게 마스크 착용, 증상 발현 시 즉시 검사, 사적모임 자제 등 방역수칙을 지켜 달라"고 덧붙였다.

ⓒ 위메이크뉴스 & 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매드포갈릭, 창립기념 ‘9월 감사 혜택’ 프로모션
  • 쿠팡풀필먼트, 현장관리자 600명 공채
  • 아웃백, ‘프리퀀시 E-스탬프 시즌 3’ 이벤트 진행
  • 볼보, 순수 전기 SUV EX30CC 국내 출시
  • 극장판 ‘귀멸의 칼날’ 흥행에 원작 만화 판매 6배 급증
  • ‘1위 박보검 vs 2위 조정석’...‘K-브랜드지수’ 배우 부문 TOP10 발표
  • 빙그레, 과채주스 ‘캐옴’ 신제품 2종 출시
  • 스텔라 아르투아, 권성준 셰프 한국 공식 앰버서더 발탁
  • ‘Better Beef Market’… 육우 즐기는 주말 축제
  • 어도비 포토샵, ‘한복’ 입력했더니… 일본풍 의상 등장 논란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마포구 어린이집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4명 발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