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1년내 해외여행 희망자 늘었다...일본·호주·베트남 순

  • 박상현 기자
  • 입력 2023.07.03 17:3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국내 소비자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여행 대상 국가로는 일본이 가장 인기가 높았다.

Screenshot 2023-07-03 at 16.35.20.JPG
해외여행 관련 여론조사 결과. 자료=비자 제공

 

글로벌 신용카드 회사인 비자(Visa)가 지난 6월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여행 동향 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절반이 넘는 55.1%가 1년 이내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 동일 문항에 대한 응답(46.4%)보다 8.7%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1년 이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응답자 중에서는 여행 경비를 100만원 이상 쓰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60.8%였다. 여행 경비 지출 구간으로 50만∼100만원(29.8%), 100만∼200만원(26%), 200만∼300만원(16.4%), 50만원 미만(9.4%) 등으로 조사됐다. 


해외여행 시 사용 예정인 결제 수단 1위는 신용카드(77.7%), 2위는 현지 화폐(61.6%), 3위는 모바일 페이(18.8%)였다. 작년에는 현지 화폐(73%)가 신용카드(62%)보다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Screenshot 2023-07-03 at 16.35.31.JPG
해외여행 관련 여론조사 결과. 자료=비자 제공

 

가장 선호도가 높은 여행지로는 일본(26.7%), 호주(12.9%), 베트남(6.3%) 등이 꼽혔다. 일본은 작년과 올해 모두 국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 조사됐는데, 작년(20.5%)보다 응답률이 증가했다.


패트릭 스토리 비자 코리아 사장은 "이번 조사에서 해외여행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위메이크뉴스 & 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DDP 수놓은 윤종규 패션쇼… 인플루언서와 동행
  • 22대 국회의원, 주식 매각·백지신탁 효과 ‘미미’
  • 현대차, IAA 모빌리티 2025서 소형 EV 콘셉트 ‘콘셉트 쓰리’ 공개
  • 압구정2구역, ‘한강 100년 랜드마크’로 재탄생
  • BYD, 유럽 공장 생산 계획과 신모델 공개…“현지 시장 강화”
  • 폴스타, 플래그십 전기 GT ‘폴스타 5’ 공개
  • 삼립 치즈케익, K-디저트 첫 美 코스트코 진출
  • 삼립 치즈케익, K-디저트 첫 美 코스트코 진출
  • 루마니아 한식당에 욱일기 인테리어…“엉터리 한식당
  • 신한카드, 사내 AI 플랫폼 활용 ‘우문현답’ 진행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1년내 해외여행 희망자 늘었다...일본·호주·베트남 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