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시련 겪은 라이엇 포지 부활 가능성은 ‘제로’

존 니덤 라이엇 게임즈 사장 “매출 목표 충족하지 못해서”

입력 : 2024.11.0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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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현지 기준)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미디어 데이에서 존 니덤 라이엇 게임즈 퍼블리싱 & e스포츠 사장은 ”인디 스타일 게임을 지원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면서 ”라이엇 포지라는 프로젝트도 저희가 설정했던 그런 매출의 목표를 충족하지 못해서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jpg
지난 1일(현지 기준)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미디어 데이에서 존 니덤 라이엇 게임즈 퍼블리싱 & e스포츠 사장은 ”인디 스타일 게임을 지원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면서 ”라이엇 포지라는 프로젝트도 저희가 설정했던 그런 매출의 목표를 충족하지 못해서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9년 12라이게임즈에서 야심차게 발표한 라이포지(Riot Forge)가 횟수로 개시 5년만정리되시련은 뒤 다시 부활능성이 ‘제로’(0)상황으로 확인됐다.

 

 1일(현지 ) 영국 O2 아레나에서 진행된 ‘오브 레전챔피언십’ 미디데이에존 니덤 라이엇 게임즈 퍼블리싱 & e스포츠 사장은 ”‘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같은 자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을 팬들에게 소개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인디 스타일 게임을 지원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계획이 다“고 못박았다.

 

 그는 또 “라이엇게임즈와 잘 맞는 핏이 있다면 당연히 지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서하지만 라이엇게임즈는 큰 회사로, 작은 게임들을 지원하는 게 맞는지 고민하게 됐고 라이엇 포지라는 프로젝트도 저희가 설정했던 그런 매출의 목표를 충족하지 못해서 중단하게 다”고 설명했다.

 

 니덤 사장입장대로라적절한 수익을 달성하한 게 주요한 원인 셈이다. 실제 라이엇 게임즈는 올해 초 비용 절감을 이유로 본사와 전 세계 지사 구성원의 11%에 해당하는 530명에게 해고통지했다. 라이엇 포지 련 사업과 인력도 여기에 포함됐다.

 

 앞서 라이게임즈는 자체 작에 초점을 둔 차기작 외에 망 인디·소규모 개발사와 협업할 수 는 방안으로 전담 레이블(모회사 내부에 있는 일종의 별도 대형 팀)인 라이엇 포지를 출범시켰다. ‘리그 레전드’를 축적된 안정된 재원기반으로 ‘신선한’ 외부 생산품을 양성한다는 게 골자였다.

 

 이에 라이엇 포지 산하로 나온 작품의 이름 말미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라는 문구가 공통으로 명시돼 있다. 외부에서 수혈되방식이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안에완성될 수 있도스토리 검수나 현지화까지 직접 개발사와 공조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에 입시킨다는 취지다. 라이엇 게임즈 은 “역량이 풍부한 개발사들과 협력하면서 장르와 플랫폼을 확대하고, 궁극적으로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전하겠다는 목표의 연장선”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라이엇 게임즈가 자사의 핵심 IP인 ‘리그 오브 레전드’를 중심으로 외부와의 협업에다 장르·플랫폼 확장을 꾀하기 위해 조직한 라이엇 포지에서 여섯 번째 프로젝트 ‘밴들 이야기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를 내놨다..jpg
2019년 12월 라이엇 게임즈에서 야심차게 발표한 배급 사업 라이엇 포지가 횟수로 개시 5년만에 정리되는 시련을 겪은 뒤 다시 부활할 가능성이 ‘제로’(0)인 상황으로 확인됐다. 여섯 번째 프로젝트 ‘밴들 이야기: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는 올해 2월 발매와 동시에 마지막 작품이라는 불운마저 떠안았다.


 라이엇 포지 프로젝트는 20211116일 동시에 데뷔한 턴제 RPG(역할수행게임)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와 리듬 러너 게임 마법공학 아수라장: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가 시작점이다.

 

 202342D 픽셀 액션 RPG ‘마력 척결관: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를 출시했고, 한 달 뒤 시간/교차를 시판했다. 1125번째 시리즈인 누누의 노래: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가 신고식을 마쳤다.

 

 이올해 2월 여섯 번째 프로젝트 ‘밴들 이야기: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는 발매와 동시에 마지막 작품이라는 불운을 떠다.

 

 한편, 라이포지사례와한국에서는 당초 형태출발넥슨'데이브 더 다이버'가 전 세계에대박을 터르리면서 임 본연에 한 인식도 높아가다. 제2, 제3의 '데이브 더 다이버'를 양성하기 움직임이 어느새 로 떠오르분위기다.

 

 넥슨은 자체적으로 인디 게임 제작내 정책을 열어놓상태이고,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를 오히려 육성하고 다. 스마일게이트안팎에게임관심을 불려가고 다.

 

 업관계자과거에는 ‘시도’에 의미고 ‘해보라’는 식으로 반신반의하는 기조가 었다면, 이제는 ‘잘 만들시장할 수 게임 어엿하게 사업의 한 담당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런 움직임일수록 형 기업에는 업계 생태계를 선순환할 수 있는 은 제안이 될 수 다”고 다.

 

 런던(영국)=김수

 

김수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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