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니 오브 모나크’ 내달 4일 자정 “땡” 치자마자 出征

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 모델로… “혈맹 단합보다 개인 플레이가 중요”

입력 : 2024.11.20 09:49
이메일 글자확대 글자축소 스크랩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12월 4일 자정 글로벌 출시.jpg
‘저니 오브 모나크’가 할리우스 스타 티모시 샬라메와 함께 내달 4일 출정에 나선다.


 지난 9월 30일 사전 등록 절차에 돌입한 뒤 연일 신청자로 북적거리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차기작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가 마침내 정(出征) 채비선다.

 

 엔씨소프트는 내달 4‘저니 오브 모나크’를 전 세계 시장발매한다. 하루 서 3일 오후 2시부터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리니지’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신작이다. 기존 ‘리니지’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작품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관련 정보와 콘텐츠를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하고 있는 엔씨소프트는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Timothee Chalamet)가 출연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듄’ 시리즈와 ‘더 킹: 헨리 5세’, ‘웡카’ 등에서 열연했다.

 

 이번 영상에서 티모시 샬라메는 ‘아덴의 왕’으로 등장해 함께하는 영웅을 이끌고 여정을 떠난다. 엔씨소프트 측은 혈맹 단위의 단합보다 개인의 플레이가 중요한 ‘저니 오브 모나크’의 게임성을 반영했다”고 다.

 

엔씨소프트 리니지 오브 모나크.jpg
‘저니 오브 모나크’


 한편, ‘저니 오브 모나크’는 이달 4일부터 100개 서버를 대상으로 진행된 서버 선점 및 사전 캐릭터 생성이 일주일만에 마감되는 등 시장기대감을 한몸고 있다. 이에 엔씨소프트는 서버별 인원을 증설하고 2차 서버 선점,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실시했다.

 

 접수에 중점을 두는 사전 등록에는 허수(虛數)도 일부 포함되는 것과는 달리, 예비 이용자가 원하는 서버를 선택해 캐릭터를 먼저 구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조기 마감은 ‘저니 오브 모나크’를 바라보는 시선이 그만큼 뜨겁다는 의미다.

 

 사전 등록 숫자 시 이미 500만 명을 돌파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사전 등록 개시 채 하루도 되지 않아 100만 명을 넘겼고, 한 달 뒤 400만 명을 끌어모았다. 500만 명까지 도달하는데는 43일 가량 소요됐다.

김수길 기자 @
© 위메이크뉴스 & 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 많이 본 기사

  1. 1대우건설 블랑써밋 74 아파트 공사장 오염토 반출 논란
  2. 2결론은 역시 넥슨과 넷마블
  3. 3'트럼프 2기 대비' 성김 전 주한미대사, 현대차 사장 깜짝 발탁
  4. 4카카오게임즈가 쏘아올린 흥행 DNA ‘패오엑2’로
  5. 5나경원·한정애·박지혜 의원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참석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저니 오브 모나크’ 내달 4일 자정 “땡” 치자마자 出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