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GS샵이 입국 시 격리 해제 상황에 맞춰 4월부터 해외여행 상품을 대거 편성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GS샵은 4월 3일(일) 저녁 6시 20분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은 태국 4박 6일 골프 패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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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로얄레이크사이드CC 사진=GS샵 제공

이 상품은 골프 초보부터 마니아까지 즐길 수 있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매일 출발하는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한다. 아울러 고객들은 태국에서도 손꼽히는 타이CC와 로얄레이크사이드CC 등 방콕 근교의 골프장 4곳에서 총 90홀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 패키지는 △5성급 호텔 4박(조식 포함) △현지 PCR 검사비(1회) △전용 이동 차량 △그린피(캐디피와 팁 등은 별도 부담) △항공료 등이 모두 포함된 일정으로 출발일 기준 30일 이전 취소 시 100% 환불할 수 있다.


GS샵은 이번 방송 이후에도 대표 여행 프로그램인 ‘쇼미더트래블’ 등을 통해 스페인, 북유럽, 터키, 사이판 등 인기 여행지역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대규모 패키지 상품과 차별화된 소규모 패키지 상품이나 프리미엄 상품 등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GS리테일 서비스팀 전우정 MD는 “아직 해외 현지 상황 및 항공편의 변수가 생길 수 있어 고객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상품들만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만큼 GS샵을 통해 예약한 상품으로 즐거운 해외여행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말골퍼인 서울 구로동의 이상용(48 자영업)씨는  “코로나19이후 국내 골프장은 그린피와 캐디피가 너무 많이 올랐다”며 “특히 서울 근교 골프장은 부킹조차 어렵다. 주변의 많은 골퍼들이 골프장의 배짱 영업에 불만이 높다. 이번 4월부터 입국후 격리 조치가 해제되니 조만간 지인들과 함께 가성비 좋은 해외로 골프여행을 다녀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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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입국시 격리 해제…해외 골프 패키지 여행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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