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치료센터·외과 전담병원까지 가동… “의료·돌봄 공백 없게 총력”
설 연휴 기간 서울 시내 주요 대형병원과 응급의료기관이 정상 가동에 들어간다. 응급·소아 진료는 물론 경증 환자를 위한 긴급치료센터와 외과 전담병원까지 문을 열어 연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인 김영옥 의원(국민의힘·광진3)은 서울시 설 연휴 종합대책과 관련해 “명절 기간은 응급·돌봄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라며 “응급실과 소아 진료, 취약계층 돌봄까지 현장 대응체계가 실제로 작동하도록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 51곳과 응급실 운영병원 21곳이 24시간 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소아 중증 응급환자를 전담하는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는 종로구의 서울대학교병원, 송파구의 서울아산병원, 서대문구의 신촌세브란스병원이 연휴 내내 쉬지 않고 운영된다.
경증·준응급 소아 환자를 맡는 우리아이 안심병원도 모두 24시간 문을 연다. 중랑구 서울의료원, 성동구 한양대병원,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은평구 은평성모병원, 용산구 순천향대서울병원, 동작구 중앙대병원, 동작구 보라매병원이 연휴 기간 응급실과 소아 진료를 이어간다.
경증 환자 분산을 위한 서울형 긴급치료센터도 정상 운영된다. 송파구 서울석병원과 양천구 더건강한365의원은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외래·응급 진료를 맡는다.
외상과 골절, 열상, 수지 접합 등 수술 처치가 필요한 환자를 위한 외과계 전담병원도 24시간 가동된다. 강서구 원탑병원, 광진구 서울프라임병원, 강동구 리더스병원, 마포구 서울연세병원이 연휴 기간 외과 응급 환자를 전담한다.
연휴 동안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과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 3만2000여 명과 결식 우려 아동 2만6000여 명에 대한 무료 급식과 도시락 배달이 계속되고, 돌봄 대상 어르신 4만여 명에 대한 전화·방문 안부 확인도 실시된다. 고립 위험 가구 2만6000여 곳은 전기·통신 사용량과 AI 안부 전화를 활용해 24시간 모니터링한다.
김 위원장은 “연휴가 길어질수록 현장 대응의 촘촘함이 중요하다”며 “의료기관과 돌봄 서비스, 생활 편의 시설 안내까지 시민 눈높이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점검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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