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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업 종사자 53.2%, 꿈과 동일한 직무에 ‘만족’

  • 박지민 기자 기자
  • 입력 2015.03.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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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업종 종사자 절반이상이 과거 꿈과 동일한 직무에서 일하며 전공을 살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 의료보건 전문 취업포털이 의료보건업종 종사자 259명을 대상으로 ‘간호직 직무만족도’조사를 실시한 결과 의료보건업종 종사자의 53.2%가 과거 꿈과 동일한 직무에 종사하며 본인의 꿈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근무 직종과 과거 꿈과의 관련성에대해 ‘동일하거나 비슷하다’가 53.2%로 절반이상을 차지했으며, 반대로 ‘동일하지 않다’는 답변은 46.8%였다.

특히 직종 중에서는 ‘간호사’가 62.9%로 꿈과 직업과의 매칭도가 가장 높았다. 또한 ‘요양보호사 및 간병사’(55.0%)와 ‘원무행정직’(50.0%) 역시 높은 수치를 나타내 본인의 꿈을 이루고 있는 직종 중 하나 인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코디네이터’는 37.5%로 매칭도가 가장 낮았다.

이와 함께 본인의 전공과 현재 직종과의 관련성은 48.6%가 ‘유사하다’거나 ‘동일하다’ 답해 둘 중 한 명은 전공을 살려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소 다르다’는 22.8%였으며 ‘전혀 다르다’는 28.6%로 전공을 살리지 못하는 이들도 상당수 존재했다.

직종 중에서는 꿈과 더불어 ‘간호사’가 97.1%로 가장 높게 응답, 대부분이 전공을 살리며 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으로 ‘간호조무사’가 46.5%, ‘요양보호사 및 간병사’ 40.0%로 높은 전공과의 연관성을 보였으며, 반대로 ‘원무, 행정직’이 16.7%로 가장 전공과 가장 무관하게 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의료보건업종 종사자들 절반 이상이 본인의 꿈을 이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쯤은 다른 새로운 업무에 눈길을 돌려본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끌었다.

의료보건업종 종사자 10명 중 8명(75.5%)은 다른 업무를 고려해 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5년 이상~8년 미만’이 82.2%로 가장 높았다.

이어 △‘1년 미만’(72.0%), △‘1년 이상~3년 미만’(73.8%). △‘3년 이상~5년 미만’(76.7%)순으로 높아졌으며, ‘8년 이상~10년 미만’(64.7%)부터는 낮아지기 시작했다.

또한 직종별로는 ‘요양변호사, 간병사’(80.0%)와 ‘간호조무사’(79.8%)가 다른 업무에 가장 많이 눈길을 돌려본 것으로 드러났다. 반대로 ‘간호사’가 65.7%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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