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CJ제일제당은 지난 20일 충북 진천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명품 쌀 브랜드 중 하나인 ‘생거진천쌀’을 내년 초 햇반 제품으로 상품화한다고 21일 밝혔다.  
 
CJ제일제당 햇반 진천군 업무협약 사진.jpg
지난 20일 충북 진천군 진천군청에서 열린 CJ제일제당과 진천군의 ‘생거진천쌀 햇반 제품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CJ제일제당 박태준 식품구매담당 상무(왼쪽부터)와송기섭 진천군수, 이택용 농협양곡 전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CJ제일제당은 고품질의 진천 생거진천쌀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프리미엄의 가치를 더한 햇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진천군은 생거진천쌀밥의 안정적 판매를 통해 군 내 농민 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국산쌀 소비량 감소 추세 속에서 가정 간편식(HMR) 대표 제품인 햇반을 중심으로 국산쌀 소비진작과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아산, 진천, 익산 등 10여 개 이상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햇반을 비롯한 쌀 가공품용 쌀을 공급받고 있다. 

박태준 CJ제일제당 식품구매담당 상무는 “CJ제일제당은 생거진천쌀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를 사용한 양질의 상품밥을 제조하고 제품 홍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생거진천쌀처럼 앞으로도지역 명품 쌀로 지은 햇반 제품 상품화를 확대해 지역 쌀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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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진천군과 햇반제품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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