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6-03(수)
 

외식 창업시장에서 소비 트렌드 파악은 아이템 선정만큼 중요한 요소다. 이와 관련해 앞으로의 외식창업시장은 인건비를 절감한 무인과 고객이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셀프, 비대면 서비스인 배달 등이 강세를 띨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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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이 론칭한 샤브보트는 나홀로족을 겨냥하면서도 고객이 스스로 칼국수와 죽을 만들어 먹도록 해 재미까지 더하고 있다.

 

안정훈 진창업컨설턴트 대표는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어느 곳에 소비를 하고자 하는지를 아는 것이 먼저”라며 “소비층하고 맞아야만 성공에 다가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내가 소비자라면 과연 만족할까’라는 문제에서 출발해야만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올해 들어 확고한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것은 배달이다. 자영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배달마케팅·빅데이터 분석전문기관인 NICE디앤알이 3대 음식배달앱(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의 로그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과 2월 배달앱 이용량은 992만6426건으로 지난해 월 평균 증가율의 8.5배에 달했다.


배달전문점으로 코로나19에도 꾸준한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는 티바두마리치킨이다. 가맹비, 보증금, 로열티, 재계약비를 받지 않는 4무 정책에 간판, 썬팅, 주방집기 등 지원과 X배너·전단지 홍보물 무상 제공 등의 14가지 혜택 창업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올해 들어 26개의 가맹점을 오픈했다. 

 

장점은 가맹점 운영을 위해 권역별 전담 스토어닥터 배치로 초보 창업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서포트해 주는 한편 각종 소스와 파우더를 자체 개발해 생산, 가맹점 공급의 형태로 유통구조를 최소화했다. 사이드메뉴 판매에 따른 객단가 상승으로 가맹점주의 이익을 극대화도 티바두마리치킨이 장점이다. 


무인매장 등장도 인건비 절감과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으로 관심받고 있다. 젤라또 아이스크림 카페띠아모를 운영중인 베모스는 지난해 말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무인커피벤딩머신 스마트띠아모를 론칭했다. 특징은 AI(인공지능)시스템으로 고객 성향에 따른 레시피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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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커피벤딩머신 스마트띠아모는 인건비 절감과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으로 관심받고 있다

 

특히 모니터가 부착돼 있어 기업체 광고나 메뉴 등을 소개할 수 있어 창업자 입장에서는 부가적인 수익 효과도 노릴 수 있다. 창업 형태는 자투리 공간의 자판기 창업이나 소형점포의 무인카페로도 가능하다. 점포의 경우 CCTV와 앱으로 원격 자동관리할 수 있다. 


채선당이 론칭한 샤브보트는 나홀로족을 겨냥하면서도 고객이 스스로 칼국수와 죽을 만들어 먹도록 해 재미까지 더하고 있다. 샤브보트는 신선한 야채와 호주 청정우를 사용한 샤브샤브를 1인 메뉴로 판매하는 브랜드다. 

 

특징은 등심, 토마토, 커리, 마라 등 4가지 맛 육수를 입맛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샤브샤브용 채소와 쇠고기, 칼국수, 죽까지 1만원 내외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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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창업, 소비 트렌드 파악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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