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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공사, 비정규직 2143명 직접고용...인터넷 여론은 갑론을박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비정규직 노동자 9785명 중 2143명을 직접 고용했다. 7642명은 3개 자회사에 고용해 3년만에 정규직화를 마무리하기로 확정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60개 협력업체에 고용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이달 중 모두 정규직화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규직 전환의 최대 핵심 이슈였던 보안요원 1902명을 청원경찰 신분으로 직접고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5월 취임 후 인천공항을 방문해 ‘비정규직 제로(ZERO)화’를 추진한 지 3년만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처음에 공항소방대 211명과 야생동물통제 30명 등 241명만 직접고용하려 했다. 하지만 직접고용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너무 적다는 정부의 지적에 따라 보안검색요원 1902명도 청원경찰로 신분을 바꿔 직접고용하기로 했다. 보안검색원의 정규직 전환이 최근까지 문제가 된 건 이 중 일부가 '자회사 소속은 무늬뿐인 정규직'이라며 공사의 직접 고용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공사는 그간 이들이 현행법상 특수경비원 신분이라며 난색을 보였다. 특수경비원이란 공항이나 항만, 원자력발전소 등 국가보안 목표 시설을 지키는 경비원이다. 현행법상 특수경비업체가 아닌 인천공항공사는 특수경비업무를 할 수 없다. 공사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일단 보안검색원을 경비 자회사 소속으로 임시 전환한 뒤 공사가 특수경비업무를 할 수 있게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세워 지난 4월 10일 정부에 보고했다. 그러던 중 지난 5월 20일 청와대 주관으로 열린 국방부, 경찰청, 국토교통부, 국정원 등 관계 기관 회의 뒤 공사의 입장이 뒤집힌 것으로 전해졌다. 공항 관계자는 "정규직 전환 완료 시점인 6월 30일에 공사 직접 고용 정규직은 200명이란 결과로 끝낼 수 없으니 청와대가 직접 나서 보안검색원 신분까지 바꿔가며 직고용을 밀어붙였다는 말이 파다하다"고 했다. 인천공항공사는 당초 특수경비원인 보안검색요원을 직접고용하면 특수경비원 신분이 해제돼 전쟁이 나면 국가보안시설 ‘가’급인 인천공항의 통합방위에 공백이 생길수 있다며 직접고용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신 경비업법과 통합방위법 등이 개정될때까지 제3자회사인 인천공항경비(주)에 임시 편제하겠다고 밝혔으나, 청원경찰로 바꿔 직접고용하기로 방침을 바꾼 것이다. 이로써 인천공항공사가 직접고용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는 22%인 2143명이다. 인천공항공사는 다음달부터 보안검색요원들에 대해 청원경찰 채용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과 형평성 문제와 부작용을 우려하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주장하는 이유는 비정규직의 불안정한 고용형태가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주장도 있다. 채용을 위해 어렵게 시험을 치러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입사한 현직자들과 공사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을 허탈하게 만드는 조치며 공정하지 않은 경쟁이라고 주장했다. 22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인천국제공항공사의 비정규직 근무자 직고용을 반대한다’는 내용이 올라온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8500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이 시각 현재 청원 동의자는 실시간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청원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 근무자의 정규직) 전환은 정말 충격적”이라며 “이곳에 들어가려고 스펙을 쌓고 공부하는 취준생들은 물론, 현직자들은 무슨 죄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노력하는 이들의 자리를 뺏는 게 평등이냐”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사무 직렬의 경우 토익 만점에 가까워야 고작 서류를 통과할 수 있는 회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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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서울 은평~관악 서부선 경전철 첫발...2028년 완공 목표
    서울시가 대표적 교통소외지역인 서북권과 서남권을 도시철도로 잇는다. 이를 통해 심각했던 지역간 교통 격차 문제를 해결하고, 촘촘하고 균형잡힌 교통 인프라를 갖춰 대중교통의 사통팔달 체계를 완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부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가 2000년 수립한 '교통정비 중기계획'에 처음 반영된 이후 20년만이다. 서부선 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까지 총 연장 16.15km, 16개 정거장으로 건설된다. 총사업비는 1조6191억 원이다.. 오는 2023년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에는 착공에 나서 2028년 개통이 목표다. 서부선 경전철이 완공될 경우 지금까지 우회하던 이동경로와 복잡한 환승으로 지체됐던 서부권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신촌, 여의도와 같이 대학·상업·업무지구 등 통행수요가 많은 지역까지 한 번에 연결된다. 1·2·6·7·9호선으로 환승할수 있으며 주요구간의 통행시간도 단축돼 출퇴근 등 이동시간이 크게 감소된다. 가령 현재 새절역(6호선)에서 서울대입구역(2호선)까지 이동할 경우 지하철 최단시간 기준으로 1회 환승에 약 36분이 소요된다. 서부선이 들어설 경우 환승없이 14분 단축해 약 22분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또 종점인 서울대입구에서 노량진, 장승배기로 이동할 경우 각각 약 23분에서 7분, 약 22분에서 6분으로 최대 16분이 단축되는 등 이동시간 단축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서부선 경전철'은 현재 국토부 승인 과정인 '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상태다. 시는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를 시작으로 민간투자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에는 시행사·운영사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가 나갈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북권과 서남권은 그동안 각종 개발에서도 소외된 지역이기에 서부선 경전철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성을 갖고 있다"라며 "20년 간 기다려오신 지역 주민들의 삶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견인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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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텔레그램 n번방 공범 안승진 신상 공개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24)과 함께 피해자를 협박한 20대 남성 신상이 22일 공개됐다.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24)과 함께 피해자를 협박한 안승진(사잔=경북지장경찰청 제공)   경북지방경찰청은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지난 15일 구속한 안승진(25)의 이름과 나이, 얼굴(사진)을 이날 공개했다. 경찰은 지난 18일 경찰관 3명,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범행수법, 피해 정도, 증거관계, 국민의 알 권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상을 공개하기로 정했다. 신상공개위는 피의자의 인권 및 가족 등이 입을 수 있는 2차 피해에 대해서도 검토했지만 수사가 진행 중임을 고려해 이날 공개했다. 경찰은 오는 23일 오후 2시께 안승진을 안동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으로 송치할 때 마스크나 모자로 얼굴을 가리지 않고 공개할 예정이다. 안승진은 2015년 3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아동·청소년 10여명에게 접근해 신체 노출 영상을 전송받아 협박하는 방법 등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5년 4월께 소셜미디어로 알게 된 한 아동과 성관계한 혐의도 받고 있다. 지난해 3월 문형욱 지시를 받아 피해자 3명을 협박하는 등 아동 성착취물 제작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2019년 3월부터 6월까지 아동 성 착취물 1천여개를 유포하고 관련 성 착취물 9천200여개를 소지한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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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6·17 부동산 대책]문정부 들어 21번째 처방 '갭투자 막겠다'
    정부가 최근 부동산 시장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규제지역 내 전세대출과 처분·전입의무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갭투자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과열요인 관리방안(6·17대책)을 발표했다. 국토부가 발표한 6·17대책에 따르면 앞으로 투기지구나 투기과열지구 내 3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사면 전세대출 보증이 제한된다.  또한 전세대출을 받은 후 해당지구에서 3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구입할 경우엔 대출금도 즉시 회수한다. 최근 집값 상승을 지속하고 있는 경기, 인천, 대전, 청주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다. 도심 개발사업으로 주택시장 과열 우려가 높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 4곳은 오는 23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법인을 통한 부동산 우회 투기를 막고자 법인의 종부세 부담을 대폭 인상하고 주택 양도 시 추가로 세율을 인상하기로 했다. 개발 호재 인근 지역에 대해선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부는 재건축 안전진단을 강화하는 등 관련 규제도 손질하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오늘(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고 갭투자 차단을 위해 주택담보대출 등 실수요 요건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시 처분·전입의무를 강화한다. 현행 규제는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9억 원 초과 주택 구입을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1년 내 전입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내 주택 구입 시 전세대출 제한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시가 9억 원 초과 주택 보유자에 대한 전세대출 보증을 제한하고 있는데 부동산 법인 등을 통한 우회 투기수요도 차단할 계획이다.  주택 매매·임대업을 영위하는 개인·법인사업자에 대한 주택대출 규제를 대폭 강화하고 법인 부동산에 대한 종부세율은 대폭 인상한다. 법인이 주택을 양도할 때 적용하는 세율도 인상한다.  또한 정부는 투기 수요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규제 지역을 추가로 지정하기로 했다. 조정대상지역에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9억 원 이하에는 50%, 9억 원 초과엔 30%가 적용되고 총부채상환비율(DTI)은 50%로 묶인다. 정부는 개발호재 인근 지역에 대해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는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MICE) 개발로 인해 송파구 등지 부동산이 과열되고 있는 점 등을 염두에 둔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다.  재건축 안전진단도 강화한다. 정비사업 관련 규제도 대폭 손질하기로 했다. 최근 서울 목동 등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시장이 과열될 조짐이 보이자 안전진단 요건과 절차를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정부는 "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 지방의 집값 상승세에 대한 엄중한 인식을 공유했다"면서 "앞으로도 부동산시장 동향을 지속 예의주시하면서 시장 불안요인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6·17 대책 브리핑에서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강력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일관되게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통해 “최근 주택시장에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며 “이에 정부는 관계 부처 간 논의와 경제부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를 거쳐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최근 수도권의 주택거래량에서 법인들의 매수 비중이 큰폭으로 증가했다고 짚고 “대출·세제 등 규제를 우회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한 “갭투자도 확대되고 있다. 서울 강남권의 경우 갭투자 비중이 약 72%까지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연초에 비해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라며 “서울의 고가 주택 및 재건축 주택의 상승압력도 여전히 크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투기로 인한 가격상승의 부작용은 고스란히 서민 실수요자의 부담으로 연결된다”며 “앞으로도 서민들의 내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고 주택시장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문정부 들어 부동산 대책만 21번째다. 21번 대책 내놓는 동안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 6억에서 9억원대로 51.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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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7
  • 일본 평화운동가 “군함도 전시관, 역사왜곡 중심”
    일본 평화운동가가 군함도에 대한 역사 왜곡 논란이 일고 있는 산업유산정보센터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한 칼럼을 정부 대표 다국어포털 ‘코리아넷’에 게재했다.    군함도    코리아넷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운영하는 정부 대표 해외홍보 매체. 9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아랍어, 불어, 독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로 한국 관련 뉴스 등을 제공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있다.    나카사키 중국인 강제 동원을 지원하는 모임 신카이 도모히로 사무국장(오카 마사하루 기념 나가사키 평화자료관 부이사장)은 6월 15일 ‘누구를 위한 산업유산정보센터인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산업유산정보센터는 역사 왜곡을 비롯한 많은 문제의 중심에 있다.”라고 지적했다.  오카 마사하루 기념 나가사키 평화자료관은 전후 일본의 피해국에 대한 무책임한 실상을 고발하기 위해 일생을 바친 고 오카 마사하루 씨의 유지를 계승해 일본의 전쟁과 침략에 대한 가해 책임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1995년 일본 나가사키에 설립된 자료관이다.  신카이 도모히로 사무국장  신카이 사무국장은 한국인에 대한 차별이 없었다는 주민의 증언을 담은 동영상 등이 전시된 것을 지적하며 “이게 과연 일본이 밝힌 희생자를 기억하기 위한 조치가 맞는가?”라고 물었다.  그는 “피해자 학대나 차별에 대한 증언이 많이 남아 있음에도 센터는 없었다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라며 “자의적이고 일방적인 정보를 제공하면서 ‘판단은 센터 방문자에게 맡기고 싶다'는 가토 고코 전무이사의 발언은 지극히 무책임하고 부적절하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와 같은 센터의 설립은 국제회의에서 한 약속을 짓밟는 행위”라고 했다.    신카이 사무국장은 “유감스럽게도 지금까지 일본 정부는 역사를 마주 하기는커녕 왜곡과 은폐로 일관해 왔다. 그것이 센터에 반영이 된 것”이라고 했다. 이 센터가 군함도가 있는 나가사키가 아닌 수도 도쿄에 건립된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역사 전체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라면 한국과 중국 관계자와 논의 후 나가사키에 설립했어야 했는데 나가사키에서 1200km 이상이나 떨어진 도쿄에 설립했다는 것은 의문”이라며 “강제동원진상규명네트워크 고바야시 히사토모 사무국 차장 역시 아베 정권이 역사왜곡을 알리는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일본은 역사를 제대로 마주하고 과거사를 반성해 산업혁명 유산의 그늘에 가려진 강제동원 피해자 실태에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일본이 성의 있게 강제동원 피해자를 조명하고 침략과 식민지 지배의 잘못을 인정한다면 전 세계가 화해와 우호의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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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6
  • 구조조정에서 살아 남은 직원들의 대처법
    코로나19는 미시적, 거시적 차원에서 우리 삶에 동시다발적 영향을 미치면서 변화의 범위를 재정의해 놓았다. 코로나19로 인해 거버넌스, 지역 간 무역, 산업, 고객 마인드, 직원의 니즈 및 비즈니스 운영이 타격을 입었다.    그 결과, 자연스럽게 조직 구조도 영향을 받아 사업 전반에 걸쳐 구조조정, 조직 축소 및 적정인력 조정을 하게 됐다.  산업별로 구조조정의 강도는 다르지만 직원 및 팀 전환을 관리하는 일은 이제 일상이 됐다. 떠나는 직원들의 전직지원서비스(아웃플레이스먼트)에 신경 쓰는 것처럼 조직에 남아있는 직원들에게도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구조조정에서 살아 남은 직원들의 대처법이 나와 눈길을 끈다   휴먼다이나믹은 글로벌 인재 관리 및 변화 관리 컨설팅 전문회사로 아래와 같은 인재관리 솔루션을 공개한다.  구조조정 가운데 남은 직원들에게 조직의 목표와 방향을 솔직하고 명확하게 제시해 변화에 적응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과적으로 비즈니스가 지속되도록 업무를 할 사람은 남은 직원들이기 때문이다. 조직이 구조적 변화를 겪는 동안 남은 직원들은 업무량이 늘어나는 것뿐 아니라 사기가 떨어지기 쉽다.    오랫동안 같이 일해오던 동료와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의지했던 리더와 함께 자신의 커리어 경로를 설계했는데 그 리더가 구조조정 대상이 돼버린 경우도 있을 것이다.  조직에 남는 직원들 또한 다음과 같은 이유로 정신적 고통을 경험한다.     남은 직원들의 스트레스 요인은 다양하다. ▲조직구조 변화가 끝났는지, 자신도 그 변화의 대상이 될지 모르는 불안감 ▲동료들이 회사를 떠나간 후에 업무에 몰입해야 함 ▲인력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추가적인 업무들을 담당함 ▲직장 내 새로운 인간관계를 구축해야 함 ▲관리자 또는 팀장이 교체되는 변화에 적응해야 함 등이다.  이러한 어려움은 남은 직원들의 업무성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를 능동적으로 해결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더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아래 징후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직원의 사기가 떨어졌음을 보여주는 징후로는 ▲자주성 감소 & 업무의 질 하락 ▲팀 회의 참여도 및 몰입도 감소 ▲혁신 및 창의력 부족 ▲직원 간 그리고 경영진과의 커뮤니케이션 감소 ▲병가 횟수 증가 등이다. 기업은 구조조정 가운데 남은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채널: 직원들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적절한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걱정을 초래하거나 업무 집중을 방해하는 루머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2. 권한 위임: 남은 직원들에게 이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들의 업무수행이 조직의 지속적인 성공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3. 코칭: 직원들이 변화와 함께 성과를 달성하고 자신의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줘야 한다. 목표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의미 있는 피드백을 신속하게 제공해야 한다.  4. 공감: 변화에 진실된 접근방식을 취하면 많은 진전을 이룰 수 있다. 단기 성과 달성 등 소소한 성취를 인정한다면 직원들의 사기를 더욱 높일 수 있다.  5. 전문적인 발전 지원: 직원들의 학습에 투자하면 두 가지 측면에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직원들이 회사에 중요한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고 직원들이 해야 할 일이 있음을 알려줄 수 있다.  효과적인 변화 관리의 핵심은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이다. 공식적인 정보 공유 외에도 간단한 격려의 말과 제스처, 감사의 표현 등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확장하는 것이 좋다.    남은 직원들의 가치와 필요성을 인정하자. 남은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동기를 부여하려면 조직이 정체돼 있지 않고 진취적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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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 26개 민주화운동 단체, 6월민주항쟁 기념주간 선포
     8일 11시 민주인권기념관 강당에서 ‘6월민주항쟁 기념주간 선포식’이 개최된다.  2019년 제32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 장면   이번 선포식은 지금까지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열리던 6월민주항쟁 기념행사들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6월민주항쟁 33주년을 맞아 마련되었다.  이날은 전국의 26개 민주화운동 기념·계승단체 대표들이 모여 ‘6월민주항쟁 기념행사위원회(이하 행사위원회)’ 출범을 선언하고 마석 모란공원을 참배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지금까지는 지역의 각 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6월이 되면 개별적으로 기념행사를 주관해왔다. 이는 지역 차원에서의 기념이라는 의미는 있으나 한편으로는 전체 행사를 파악하거나 종합적으로 추진하기는 어려워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선포식은 6월민주항쟁의 의미를 보다 잘 기억하고 의미 있는 행사를 종합하여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으로 6월민주항쟁 기념행사를 시민 축제로 만들어갈 것”이라며 “전국에서 열리는 54개의 크고 작은 행사가 더 큰 울림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선포식에 참여하는 단체는 강원민주재단, 고양시6월민주항쟁기념사업 조직위원회, 광주전남6월항쟁계승사업회, 대구경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대전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목포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 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성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원주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한열기념사업회,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충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6월민주항쟁33주년여수추진위원회, 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 6월의울산사람들, 6월항쟁계승안산추진위원회, 6월항쟁정신계승경남사업회(이상 가나다순, 사단법인 생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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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6
  • MZ세대 눈길 사로잡는 이색 콜라보레이션 열풍
    업계를 넘나드는 이색 콜라보레이션 열풍이 뜨겁다. 아이스크림과 운동화, 밀가루와 맥주까지 평소 상상하기조차 힘들었던 브랜드들의 꿀(?)조합에 2030 세대가 열광하고 있다.    소위 ‘펀슈머(Fun+Consumer)’라 불리는 2030 MZ세대(밀레니얼+Z세대)는 소비에서도 재미를 추구한다. 또한, 아무나 쉽게 가질 수 없는 ‘한정판’일수록 이들의 소장욕은 불타 오른다.    이런 특성을 재빠르게 간파한 유통업계는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콜라보레이션 상품 출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독특한 비주얼과 손색없는 제품력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색 콜라보레이션 제품 4가지를 소개한다.   ◆ 글로벌 1위 브랜드들의 달콤 강렬한 만남 ··· 벤앤제리스 x 나이키 ‘청키덩키’  사진=벤앤제리스 제공   글로벌 파인트 판매 1위 아이스크림과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포츠 브랜드가 만났다. 벤앤제리스와 나이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나이키 SB 덩크 ‘청키덩키’는 최근 출시한 콜라보레이션 제품 중 가장 핫한 아이템이다.    지난달 26일 12만9000원에 발매돼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판매됐으며 여기에는 방송인 샘 해밍턴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운동화는 발매 후 3일 만에 리셀 플랫폼 '엑스엑스블루'에서 약 190만원 오른 210만원에 판매되면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국내에서도 판매 중인 벤앤제리스 인기 플레이버 ‘청키몽키’에서 영감을 얻은 이 신발은 벤앤제리스의 상징인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 젖소, 그리고 녹아 내리는 듯한 바나나 아이스크림의 형상까지 고스란히 담아냈다.    출시 직전부터 지금까지 아이스크림과 운동화를 사랑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벤앤제리스는 이 밖에도 글로벌 콘텐츠 기업 ‘넷플릭스’와의 꾸준한 협업으로 기발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는 등 위트 있는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 CM송 가사가 티셔츠 카피로 재탄생 ··· 팔도 x FCMM ‘비빔면 티셔츠’ ‘괄도네넴띤’, ‘비비크림면’ 등 이색 신제품으로 화제를 모았던 팔도가 이번에는 한정판 ‘비빔면 티셔츠’를 출시했다.    스포츠 패션 브랜드 FCMM과의 협업으로 출시된 비빔면 티셔츠는 ‘팔도비빔면 티셔츠’와 ’괄도네넴띤 티셔츠‘ 2종 세트로 구성된다. 브랜드 CM송 가사인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를 티셔츠에 영어로 새겨 재미 요소를 더했다.  팔도비빔면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괄도네넴띤의 매운맛을 상징하는 빨간색을 활용한 레터링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은 1000세트 한정수량으로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통해 단독 판매한다.    팔도는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해 젊은 층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 한계란 없는 콜라보 장인 ··· 스파오 x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MZ세대 사이에서 스파오는 이미 ‘콜라보 명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해리포터를 시작으로 디즈니, 펭수까지 덕심을 자극하는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다음 콜라보 제품에 대한 기대감까지 자아내고 있는 것.    이러한 스파오의 새로운 협업 파트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달성하며 국내외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다.   스파오X기묘한 이야기 컬렉션은 1980년대 감성을 재현한 몽환적인 여름 스타일과 주인공들이 드라마 속에서 입었던 의상을 복제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제품의 디자인은 스파오가 넷플릭스와 협업해 직접 디자인했다. 이번 컬렉션은 온라인에서는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과 무신사, 11번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등 주요 매장 14곳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 레트로 밀가루의 무한 변신 ··· 곰표 x CU x 세븐브로이 ‘밀맥주’   대한제분의 밀가루 상표 ‘곰표’가 부드럽고 고소한 밀맥주로 변신했다. 지난해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던 곰표 팝콘의 후속작이다. 곰표 밀맥주는 편의점 CU와 대한제분, 그리고 맥주 제조사 세븐브로이의 협업으로 탄생한 업계 최초 콜라보레이션 수제맥주다.  금색 빛깔, 부드러운 거품과 함께 은은한 복숭아향이 고소한 밀향을 감싸는 맛이 특징이다. 용기에는 곰표의 시그니처인 백곰 표곰이가 맛있게 밀맥주를 마시는 모습을 귀여운 일러스트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맥주 캔에 새겨진 친숙한 곰표의 백곰 마스코트는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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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5
  • 검찰, 삼성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4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2018년 7월과 11월 2회에 걸쳐 이뤄진 금융감독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고발로 수사한 2015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의 불법행위 및 제일모직 자회사였던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부정 사건과 관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출처:삼성전자뉴스룸)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이날 자본시장법위반(부정거래 및 시세조종 행위) 등 혐의로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실장, 김종중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전략팀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의 최대 수혜자로, 삼성물산 제일모직의 합병과 삼성바이오 분식회계를 통해 불법 승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2015년 제일모직 합병 당시 이 부회장에게 유리하도록 삼성물산이 회사의 가치를 고의로 떨어뜨린 정황을 발견했다. 그룹의 컨트롤 타워인 미래전략실이 이에 관여하고 이 부회장도 보고받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이 부회장은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진행된 두 차례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은 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한 다음 날 검찰은 구속영장을 들고 나왔다. 이재용 부회장의 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신청은 검찰이 아닌 외부 전문가들의 판단으로 자신에 대한 기소 적절성을 따져보겠다는 취지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부의심의원회 구성 등 필요한 절차를 관련 규정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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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4
  •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한 질병관리본부
    보건복지부 소속기관인 질병관리본부가 중앙행정기관인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한다. 행정안전부는 3일 질본을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복지부와 질본의 조직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복지부 소속기관인 질본을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고, 복지부 복수차관 도입과 함께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신설해 지방자치단체의 감염병 대응을 지원할 수 있는 지역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질본을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함에 따라 예산·인사·조직을 독자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감염병과 관련한 정책 및 집행에 있어서도 질병관리청이 실질적 권한을 갖고 수행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질본이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면 감염병 정책 결정의 전문성과 독립성이 향상되고 신속한 의사결정체계를 갖추게 돼, 정부의 감염병 대응 역량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또 복지부의 위임을 받아 질본이 수행하고 있는 질병관리와 건강증진 관련 각종 조사·연구·사업 등도 질병관리청의 고유 권한으로 추진된다. 다만 감염병 관련 업무라 하더라도 다수 부처 협력이 필요하거나 보건의료체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능은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해 복지부가 계속 수행한다. △감염병의 예방과 방역 △치료에 필요한 물품의 수출 금지 △감염병 대응으로 의료기관 등에 발생한 손실 보상 등이 해당된다. 이와 함께 질본의 장기‧조직‧혈액 관리 기능은 보건의료자원 관리와 보건산업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복지부로 이관된다. 아울러 복지부에는 복수차관제가 도입된다. 윤 차관은 “복지부에 차관 직위를 추가로 신설한다”며 “이에 따라 제1차관은 기획조정 및 복지 분야를, 제2차관은 보건 분야를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1·2차관 편제에도 불구하고 명칭 변경에 따른 행정 낭비 등을 고려해 복지부 명칭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보건의료 부분 기능도 보강한다. 국립보건연구원의 감염병연구센터를 확대·개편해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신설한다. 국립감염병연구소에서는 감염병 감시부터 치료제·백신개발, 상용화까지 전 과정 대응체계를 구축해 국가 차원의 감염병 연구 기능을 대폭 확대한다. 신설되는 질병관리청 소속으로 권역별 질병대응센터(가칭)를 설치해 지역 현장에 대한 역학조사와 지역 단위의 상시적인 질병 조사·분석 등도 수행할 예정이다. 윤 차관은 “복지부와 질본 조직개편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일부개정안은 이날 입법예고하고 21대 국회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6월 중순경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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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3
  • 전세계가 동참한 #blackouttuesday #blacklivesmatter
    블랙아웃화요일(#blackouttuesday)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블랙아웃화요일’은 백인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비무장 흑인이 사망한 이른바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형 이벤트다. 음악산업을 중심으로 추모와 근본적인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목적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blackouttuseday는 6월 2일(화요일) 하루 동안 모든 음반 작업을 중단하겠다는 의미로, 세계 3대 음반사 워너 레코즈, 소니 뮤직, 유니버설 뮤직 등도 모두 동참의사를 밝히며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또한 비욘세와 테일러 스위프트, NBA의 마이클 조던 등도 "우리는 정의가 필요하다. 뿌리 깊은 인종 차별, 유색 인종에 대한 폭력에 저항하는 이들과 함께한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영국 음반업계를 대표하는 영국음악산업협회(BPI)도 '블랙아웃 화요일'에 동참한다는 뜻을 밝혔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레이블 단위로 동참하고 있다. 글로벌 힙합 레이블인 하이어뮤직(H1GHR MUSIC)은 “하이어뮤직 아티스트 대다수가 흑인 음악을 지향하는 만큼 이번 미국에서 발발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위해 BLACK LIVES MATTER(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힙합 레이블인 하이어뮤직(H1GHR MUSIC)은 “하이어뮤직 아티스트 대다수가 흑인 음악을 지향하는 만큼 이번 미국에서 발발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위해 BLACK LIVES MATTER(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 아티스트들도 이에 힘을 더했다. 가수 겸 배우 김윤지(NS윤지), 래퍼 그레이 해쉬스완 타이거JK, 가수 에릭남 현아, 에프엑스 출신 엠버,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영, 빅뱅 태양도 동참했다. 이외에도 많은 국내 아티스트들이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시위 장면(출처:SNS)   미국 최고 인기 팝스타로 꼽히는 아리아나 그란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스에서 열린 평화 시위에 직접 참여하며 ‘Black lives matter(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 현장에 서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BlackLivesMatter는 2012년 미국에서 흑인 소년을 죽인 백인 방범요원이 이듬해 무죄 평결을 받고 풀려나면서 시작된 흑인 민권 운동을 말한다. 흑인에 대한 과도한 공권력 사용에 항의할 때 사용되는 시위 구호이기도 하다. 이때부터 #BlackLivesMatter이 넘쳐났고, BLM 운동이 시작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막내딸인 티파니 트럼프가 ‘블랙아웃화요일(#blackoutTuesday)’ 해시태그 운동에 동참했다고 폭스뉴스가 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 운동은 최근 경찰관의 강경 진압으로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기 위한 인터넷 활동이다.  티파니의 게시물에 1만4000여명이 좋아요를 누르고 1580여명이 댓글을 다는 등 반응은 뜨거웠다. 하지만 반감을 드러낸 네티즌도 적지는 않다. 한 네티즌은 “(여기서 말하지 말고) 네 아버지에게 이걸 설명해야 할 것”이라고 비아냥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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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3
  • 리얼미터, '윤미향 사퇴해야한다' 70.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 이후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의 개인계좌 모금, 안성쉼터 조성 관련 의혹 등이 잇따른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윤 당선인이 사퇴해야 한다는 답변이 70%가 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리얼미터는 18세 이상 전국 성인 9157명에게 접촉해 최종적으로 500명에게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70.4%가 ‘사퇴해야 한다’고 답했다. 자료제공:리얼미터   리얼미터의 조사 결과를 보면 ‘윤미향 당선인이 국회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사퇴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70.4%가 ‘사퇴해야 한다’고 답했고 20.4%는 ‘사퇴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9.2%다. 민주당 지지자 중 51.2%가 ‘사퇴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들 중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답변을 내놓은 응답자는 34.7%였다. 반면에 미래통합당 지지자의 ‘사퇴해야 한다’는 답변은 95.8%에 이르렀다. 리얼미터의 여론 조사를 분석한 결과 현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 ‘매우 잘한다’고 답한 응답자 중에선 ‘사퇴해야 한다’는 답변과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답변 비율이 거의 비슷했다. 45.5%는 ‘사퇴해야 한다’고 답했고, 43.1%는 ‘사퇴할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11.4%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국정운영을 ‘잘한다’ 혹은 ‘잘하는 편’이라고 답한 응답자 중에선 ‘사퇴해야 한다’는 답변이 훨씬 많이 나왔다. ‘잘한다’고 답한 이들의 54.1%, ‘잘하는 편’이라고 답한 이들의 70.6%가 윤 당선인의 사퇴를 지지했다. 또 자신을 진보성향이라 답한 이들의 57.1%, 중도성향이라 답한 이들의 71.8%가 윤 당선인이 사퇴해야 한다고 답했다. 보수성향의 응답자 중에선 13.2%만 사퇴할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사퇴해야 한다’는 답변은 20대(80.4%)에서 가장 많이 나왔다. 반면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답변은 40대(38.9%)에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은 대전·세종·충청(82.8%)에서 가장 많이 나왔다. 이어 경기·인천(74.5%), 대구·경북(71.9%), 부산·울산·경남(71.2%), 서울(67.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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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과실주 담글 때 발암물질'에틸카바메이트' 주의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류 안전관리를 위해 매실·복분자·오디 등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시기에 맞춰 전국의 과실주 제조업체 40곳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9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해충방지 등 제조공정 내 위생관리 ▲식품첨가물 사용 시 기준 준수 여부 ▲부패‧변질 등 원료 구비요건 위반 여부 등이며, 제품 수거‧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매실의 씨와 알코올이 반응하면 에틸카바메이트가 자연적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과실주를 담글때는 주의해야 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매실 등 핵과류 과실주 제조 시 생성되는 에틸카바메이트 관리 현황을 살피고 저감화 방법을 현장 지도할 계획이다.   에틸카바메이트는 핵과류에 주로 존재하는 시안화합물과 알코올이 반응하여 생성되며,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인간에게 발암추정 물질(Group 2A)로 분류했다.   에틸카바메이트 생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상처가 없고 품질이 우수한 원료 사용 ▲에탄올 50%이하에서 침출 ▲보관‧유통온도를 낮게 유지하는 방법 등이 있다. 한편 식약처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담금주를 만들어 즐기려면 다음 사항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우선 식용으로 섭취할 수 있는 원료·부위만 사용하고, 매실은 씨앗 제거해야 한다. 매실의 씨와 알코올이 반응하면 에틸카바메이트가 자연적으로 생성된다.   또한 알코올 도수가 너무 낮으면 곰팡이 발생 등 미생물 오염이나 산패가 일어나 담금주가 변질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알코올 도수가 25도 이상의 담금용 술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가급적 식품용 용기에 담아야 하고 담금주 원료와 술을 보관하는 병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여 사용해야 한다.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잘 밀봉한 뒤 서늘한 그늘에서 숙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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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자가격리자 증상 모니터링하는 AI ‘누구 케어콜’
    SK텔레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자가 격리·능동감시 중인 대상자의 증상을 모니터링하는 AI 시스템 ‘누구 케어콜’을 개발, 방역 현장에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코로나19 관련 자가 격리, 능동감시 중인 대상자의 증상을 모니터링하는 AI 시스템 누구 케어콜을 개발해 방역 현장에 지원한다   ‘누구 케어콜’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누구(NUGU)가 전화를 통해 자가 격리·능동감시 대상자의 발열·체온·기침·목 아픔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 발현 여부를 체크하는 시스템이다.  각 지역 관할 보건소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질병관리본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감염이 의심되는 자가 격리·능동감시 대상자에게 1일 2회 전화(비대면)로 증상 발현 여부를 확인했는데 이 역할을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누구가 대신하는 것이다.  SK텔레콤은 기존에 보건소 인력이 하던 업무를 AI가 대신 함으로써 체계적이고 빠른 모니터링 데이터 축적과 방역 현장의 업무 경감을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통사 최초로 AI 어시스턴트를 이동통신망(IMS) 상에 구축해 별도의 앱이나 기기 없이도 자가 격리·능동감시 대상자는 전화를 통해, 보건소 담당자는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 케어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담당자가 ‘누구 케어콜’ 웹사이트에 로그인해 연락 대상자를 등록하면 ‘누구 케어콜’이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증상 여부를 체크한 후 대상자의 답변을 즉시 데이터화해 웹사이트에 업로드하고 보건소 담당자는 웹사이트를 통해 대상자의 증상 여부를 확인하는 식이다.  또한 ‘누구 케어콜’은 SK텔레콤의 NLU 및 STT/TTS 기술을 활용해 예·아니오로 답변을 요구하는 ARS식 문답이 아닌 사람 간 대화에 가까운 질의응답 체계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누구 케어콜’은 자가 격리·능동감시 대상자의 즉흥적이고 복합적인 의사 표현을 이해해 보다 정확하게 증상 발현 여부를 체크할 수 있다.  ‘누구 케어콜’은 보건소별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갖추고 있어 각 지역 사정에 맞게 활용이 가능하며 방역 현장 투입 후 피드백에 따라 AI수신 시나리오도 추가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경상남도와 협약해 20일부터 경상남도 18개 시군의 자가 격리·능동감시 대상자 약 150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향후 다른 지자체들과도 협력을 확대해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이현아 AI서비스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공공 보건 담당자분들의 노고가 계속되는 상황에 ‘누구 케어콜’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의 AI기술이 공공분야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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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경기 광주 나눔의 집 내부고발, "할머니 위한 성금 엉뚱한 곳에 썼다"
    경기도 광주에 위안부 피해 할머니 여섯 분이 지내고 있는 나눔의 집이 있다. 과거 불교계를 중심으로 모금 운동이 이루어지면서 1992년 10월 서울 마포에 처음 문을 열었고 3년 뒤인 1995년 지금 있는 광주로 자리를 옮겼다.    경기 광주에 소재한 나눔의 집(출처:나눔의집 홈페이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돕기 위한 시설이지만 윤미향 당선인이 이끌었던 정대협이나 정의기억연대와는 관련이 없는 시설이다. 하지만, 정의연과 윤미향 당선인의 회계부정과 안성 쉼터 매입매각 과정 속에 의혹들이 터져나오면서 광주 나눔의 집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불거졌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 나눔의 집은 후원금을 받아 할머니 생활과 복지, 증언 활동을 위해 쓴다고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 후원금이 엉뚱한 곳에 쓰이고 있다는 내부 고발이 나왔다. 조계종 인사들이 주축이 된 법인을 겨냥한 폭로다. 나눔의 집 직원들은 "할머니들에 대한 지원을 내세워 막대한 후원금을 모집하지만, 시설이 아닌 법인에 귀속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법인이 60억 원 넘는 부동산과 70억 원 넘는 현금자산을 모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 지원금으로 운영되는 무료 양로시설일 뿐 치료나 복지는 없었다"며 "할머니들의 병원 치료비와 물품 구입도 모두 개인 비용으로 지출했다"고 주장했다. 나눔의 집 내부 구성원들이 국민신문고에 후원금 의혹을 제기한 뒤 경기도가 지난주 나눔의 집 법인을 특별 점검했고 운영진에 대한 고발이 이뤄져 경찰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법인 측은 입장문을 내고 "후원금 적립은 할머니들 사후에도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고 할머니들을 방치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시민사회가 공동 참여하는 진상조사위를 꾸려 진위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1992년 6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자는 취지로 모금운동을 추진해 만든게 나눔의 집이다. 그해 10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나눔의 집 개소식이 열렸고, 이후 명륜동과 혜화동을 거쳐 1995년 12월 경기도 광주군 퇴촌면에 시설을 신축했다. 나눔의 집에는 1988년 설립된 세계 최초의 성노예 테마 인권박물관인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도 소재하고 있다. 나눔의 집에 거주하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은 과거 일제의 위안부 만행에 대한 진실을 알리는 그림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에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일본대사관 앞에서의 수요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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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건/사고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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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공사, 비정규직 2143명 직접고용...인터넷 여론은 갑론을박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비정규직 노동자 9785명 중 2143명을 직접 고용했다. 7642명은 3개 자회사에 고용해 3년만에 정규직화를 마무리하기로 확정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60개 협력업체에 고용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이달 중 모두 정규직화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규직 전환의 최대 핵심 이슈였던 보안요원 1902명을 청원경찰 신분으로 직접고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5월 취임 후 인천공항을 방문해 ‘비정규직 제로(ZERO)화’를 추진한 지 3년만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처음에 공항소방대 211명과 야생동물통제 30명 등 241명만 직접고용하려 했다. 하지만 직접고용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너무 적다는 정부의 지적에 따라 보안검색요원 1902명도 청원경찰로 신분을 바꿔 직접고용하기로 했다. 보안검색원의 정규직 전환이 최근까지 문제가 된 건 이 중 일부가 '자회사 소속은 무늬뿐인 정규직'이라며 공사의 직접 고용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공사는 그간 이들이 현행법상 특수경비원 신분이라며 난색을 보였다. 특수경비원이란 공항이나 항만, 원자력발전소 등 국가보안 목표 시설을 지키는 경비원이다. 현행법상 특수경비업체가 아닌 인천공항공사는 특수경비업무를 할 수 없다. 공사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일단 보안검색원을 경비 자회사 소속으로 임시 전환한 뒤 공사가 특수경비업무를 할 수 있게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세워 지난 4월 10일 정부에 보고했다. 그러던 중 지난 5월 20일 청와대 주관으로 열린 국방부, 경찰청, 국토교통부, 국정원 등 관계 기관 회의 뒤 공사의 입장이 뒤집힌 것으로 전해졌다. 공항 관계자는 "정규직 전환 완료 시점인 6월 30일에 공사 직접 고용 정규직은 200명이란 결과로 끝낼 수 없으니 청와대가 직접 나서 보안검색원 신분까지 바꿔가며 직고용을 밀어붙였다는 말이 파다하다"고 했다. 인천공항공사는 당초 특수경비원인 보안검색요원을 직접고용하면 특수경비원 신분이 해제돼 전쟁이 나면 국가보안시설 ‘가’급인 인천공항의 통합방위에 공백이 생길수 있다며 직접고용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신 경비업법과 통합방위법 등이 개정될때까지 제3자회사인 인천공항경비(주)에 임시 편제하겠다고 밝혔으나, 청원경찰로 바꿔 직접고용하기로 방침을 바꾼 것이다. 이로써 인천공항공사가 직접고용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는 22%인 2143명이다. 인천공항공사는 다음달부터 보안검색요원들에 대해 청원경찰 채용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과 형평성 문제와 부작용을 우려하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주장하는 이유는 비정규직의 불안정한 고용형태가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주장도 있다. 채용을 위해 어렵게 시험을 치러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입사한 현직자들과 공사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을 허탈하게 만드는 조치며 공정하지 않은 경쟁이라고 주장했다. 22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인천국제공항공사의 비정규직 근무자 직고용을 반대한다’는 내용이 올라온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8500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이 시각 현재 청원 동의자는 실시간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청원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 근무자의 정규직) 전환은 정말 충격적”이라며 “이곳에 들어가려고 스펙을 쌓고 공부하는 취준생들은 물론, 현직자들은 무슨 죄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노력하는 이들의 자리를 뺏는 게 평등이냐”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사무 직렬의 경우 토익 만점에 가까워야 고작 서류를 통과할 수 있는 회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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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서울 은평~관악 서부선 경전철 첫발...2028년 완공 목표
    서울시가 대표적 교통소외지역인 서북권과 서남권을 도시철도로 잇는다. 이를 통해 심각했던 지역간 교통 격차 문제를 해결하고, 촘촘하고 균형잡힌 교통 인프라를 갖춰 대중교통의 사통팔달 체계를 완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부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가 2000년 수립한 '교통정비 중기계획'에 처음 반영된 이후 20년만이다. 서부선 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까지 총 연장 16.15km, 16개 정거장으로 건설된다. 총사업비는 1조6191억 원이다.. 오는 2023년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에는 착공에 나서 2028년 개통이 목표다. 서부선 경전철이 완공될 경우 지금까지 우회하던 이동경로와 복잡한 환승으로 지체됐던 서부권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신촌, 여의도와 같이 대학·상업·업무지구 등 통행수요가 많은 지역까지 한 번에 연결된다. 1·2·6·7·9호선으로 환승할수 있으며 주요구간의 통행시간도 단축돼 출퇴근 등 이동시간이 크게 감소된다. 가령 현재 새절역(6호선)에서 서울대입구역(2호선)까지 이동할 경우 지하철 최단시간 기준으로 1회 환승에 약 36분이 소요된다. 서부선이 들어설 경우 환승없이 14분 단축해 약 22분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또 종점인 서울대입구에서 노량진, 장승배기로 이동할 경우 각각 약 23분에서 7분, 약 22분에서 6분으로 최대 16분이 단축되는 등 이동시간 단축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서부선 경전철'은 현재 국토부 승인 과정인 '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상태다. 시는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를 시작으로 민간투자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에는 시행사·운영사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가 나갈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북권과 서남권은 그동안 각종 개발에서도 소외된 지역이기에 서부선 경전철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성을 갖고 있다"라며 "20년 간 기다려오신 지역 주민들의 삶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견인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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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텔레그램 n번방 공범 안승진 신상 공개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24)과 함께 피해자를 협박한 20대 남성 신상이 22일 공개됐다.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24)과 함께 피해자를 협박한 안승진(사잔=경북지장경찰청 제공)   경북지방경찰청은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지난 15일 구속한 안승진(25)의 이름과 나이, 얼굴(사진)을 이날 공개했다. 경찰은 지난 18일 경찰관 3명,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범행수법, 피해 정도, 증거관계, 국민의 알 권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상을 공개하기로 정했다. 신상공개위는 피의자의 인권 및 가족 등이 입을 수 있는 2차 피해에 대해서도 검토했지만 수사가 진행 중임을 고려해 이날 공개했다. 경찰은 오는 23일 오후 2시께 안승진을 안동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으로 송치할 때 마스크나 모자로 얼굴을 가리지 않고 공개할 예정이다. 안승진은 2015년 3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아동·청소년 10여명에게 접근해 신체 노출 영상을 전송받아 협박하는 방법 등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5년 4월께 소셜미디어로 알게 된 한 아동과 성관계한 혐의도 받고 있다. 지난해 3월 문형욱 지시를 받아 피해자 3명을 협박하는 등 아동 성착취물 제작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2019년 3월부터 6월까지 아동 성 착취물 1천여개를 유포하고 관련 성 착취물 9천200여개를 소지한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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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6·17 부동산 대책]문정부 들어 21번째 처방 '갭투자 막겠다'
    정부가 최근 부동산 시장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규제지역 내 전세대출과 처분·전입의무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갭투자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과열요인 관리방안(6·17대책)을 발표했다. 국토부가 발표한 6·17대책에 따르면 앞으로 투기지구나 투기과열지구 내 3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사면 전세대출 보증이 제한된다.  또한 전세대출을 받은 후 해당지구에서 3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구입할 경우엔 대출금도 즉시 회수한다. 최근 집값 상승을 지속하고 있는 경기, 인천, 대전, 청주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다. 도심 개발사업으로 주택시장 과열 우려가 높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 4곳은 오는 23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법인을 통한 부동산 우회 투기를 막고자 법인의 종부세 부담을 대폭 인상하고 주택 양도 시 추가로 세율을 인상하기로 했다. 개발 호재 인근 지역에 대해선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부는 재건축 안전진단을 강화하는 등 관련 규제도 손질하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오늘(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고 갭투자 차단을 위해 주택담보대출 등 실수요 요건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시 처분·전입의무를 강화한다. 현행 규제는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9억 원 초과 주택 구입을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1년 내 전입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내 주택 구입 시 전세대출 제한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시가 9억 원 초과 주택 보유자에 대한 전세대출 보증을 제한하고 있는데 부동산 법인 등을 통한 우회 투기수요도 차단할 계획이다.  주택 매매·임대업을 영위하는 개인·법인사업자에 대한 주택대출 규제를 대폭 강화하고 법인 부동산에 대한 종부세율은 대폭 인상한다. 법인이 주택을 양도할 때 적용하는 세율도 인상한다.  또한 정부는 투기 수요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규제 지역을 추가로 지정하기로 했다. 조정대상지역에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9억 원 이하에는 50%, 9억 원 초과엔 30%가 적용되고 총부채상환비율(DTI)은 50%로 묶인다. 정부는 개발호재 인근 지역에 대해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는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MICE) 개발로 인해 송파구 등지 부동산이 과열되고 있는 점 등을 염두에 둔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다.  재건축 안전진단도 강화한다. 정비사업 관련 규제도 대폭 손질하기로 했다. 최근 서울 목동 등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시장이 과열될 조짐이 보이자 안전진단 요건과 절차를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정부는 "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 지방의 집값 상승세에 대한 엄중한 인식을 공유했다"면서 "앞으로도 부동산시장 동향을 지속 예의주시하면서 시장 불안요인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6·17 대책 브리핑에서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강력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일관되게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통해 “최근 주택시장에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며 “이에 정부는 관계 부처 간 논의와 경제부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를 거쳐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최근 수도권의 주택거래량에서 법인들의 매수 비중이 큰폭으로 증가했다고 짚고 “대출·세제 등 규제를 우회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한 “갭투자도 확대되고 있다. 서울 강남권의 경우 갭투자 비중이 약 72%까지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연초에 비해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라며 “서울의 고가 주택 및 재건축 주택의 상승압력도 여전히 크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투기로 인한 가격상승의 부작용은 고스란히 서민 실수요자의 부담으로 연결된다”며 “앞으로도 서민들의 내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고 주택시장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문정부 들어 부동산 대책만 21번째다. 21번 대책 내놓는 동안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 6억에서 9억원대로 51.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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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7
  • 일본 평화운동가 “군함도 전시관, 역사왜곡 중심”
    일본 평화운동가가 군함도에 대한 역사 왜곡 논란이 일고 있는 산업유산정보센터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한 칼럼을 정부 대표 다국어포털 ‘코리아넷’에 게재했다.    군함도    코리아넷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운영하는 정부 대표 해외홍보 매체. 9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아랍어, 불어, 독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로 한국 관련 뉴스 등을 제공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있다.    나카사키 중국인 강제 동원을 지원하는 모임 신카이 도모히로 사무국장(오카 마사하루 기념 나가사키 평화자료관 부이사장)은 6월 15일 ‘누구를 위한 산업유산정보센터인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산업유산정보센터는 역사 왜곡을 비롯한 많은 문제의 중심에 있다.”라고 지적했다.  오카 마사하루 기념 나가사키 평화자료관은 전후 일본의 피해국에 대한 무책임한 실상을 고발하기 위해 일생을 바친 고 오카 마사하루 씨의 유지를 계승해 일본의 전쟁과 침략에 대한 가해 책임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1995년 일본 나가사키에 설립된 자료관이다.  신카이 도모히로 사무국장  신카이 사무국장은 한국인에 대한 차별이 없었다는 주민의 증언을 담은 동영상 등이 전시된 것을 지적하며 “이게 과연 일본이 밝힌 희생자를 기억하기 위한 조치가 맞는가?”라고 물었다.  그는 “피해자 학대나 차별에 대한 증언이 많이 남아 있음에도 센터는 없었다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라며 “자의적이고 일방적인 정보를 제공하면서 ‘판단은 센터 방문자에게 맡기고 싶다'는 가토 고코 전무이사의 발언은 지극히 무책임하고 부적절하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와 같은 센터의 설립은 국제회의에서 한 약속을 짓밟는 행위”라고 했다.    신카이 사무국장은 “유감스럽게도 지금까지 일본 정부는 역사를 마주 하기는커녕 왜곡과 은폐로 일관해 왔다. 그것이 센터에 반영이 된 것”이라고 했다. 이 센터가 군함도가 있는 나가사키가 아닌 수도 도쿄에 건립된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역사 전체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라면 한국과 중국 관계자와 논의 후 나가사키에 설립했어야 했는데 나가사키에서 1200km 이상이나 떨어진 도쿄에 설립했다는 것은 의문”이라며 “강제동원진상규명네트워크 고바야시 히사토모 사무국 차장 역시 아베 정권이 역사왜곡을 알리는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일본은 역사를 제대로 마주하고 과거사를 반성해 산업혁명 유산의 그늘에 가려진 강제동원 피해자 실태에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일본이 성의 있게 강제동원 피해자를 조명하고 침략과 식민지 지배의 잘못을 인정한다면 전 세계가 화해와 우호의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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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6
  • 구조조정에서 살아 남은 직원들의 대처법
    코로나19는 미시적, 거시적 차원에서 우리 삶에 동시다발적 영향을 미치면서 변화의 범위를 재정의해 놓았다. 코로나19로 인해 거버넌스, 지역 간 무역, 산업, 고객 마인드, 직원의 니즈 및 비즈니스 운영이 타격을 입었다.    그 결과, 자연스럽게 조직 구조도 영향을 받아 사업 전반에 걸쳐 구조조정, 조직 축소 및 적정인력 조정을 하게 됐다.  산업별로 구조조정의 강도는 다르지만 직원 및 팀 전환을 관리하는 일은 이제 일상이 됐다. 떠나는 직원들의 전직지원서비스(아웃플레이스먼트)에 신경 쓰는 것처럼 조직에 남아있는 직원들에게도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구조조정에서 살아 남은 직원들의 대처법이 나와 눈길을 끈다   휴먼다이나믹은 글로벌 인재 관리 및 변화 관리 컨설팅 전문회사로 아래와 같은 인재관리 솔루션을 공개한다.  구조조정 가운데 남은 직원들에게 조직의 목표와 방향을 솔직하고 명확하게 제시해 변화에 적응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과적으로 비즈니스가 지속되도록 업무를 할 사람은 남은 직원들이기 때문이다. 조직이 구조적 변화를 겪는 동안 남은 직원들은 업무량이 늘어나는 것뿐 아니라 사기가 떨어지기 쉽다.    오랫동안 같이 일해오던 동료와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의지했던 리더와 함께 자신의 커리어 경로를 설계했는데 그 리더가 구조조정 대상이 돼버린 경우도 있을 것이다.  조직에 남는 직원들 또한 다음과 같은 이유로 정신적 고통을 경험한다.     남은 직원들의 스트레스 요인은 다양하다. ▲조직구조 변화가 끝났는지, 자신도 그 변화의 대상이 될지 모르는 불안감 ▲동료들이 회사를 떠나간 후에 업무에 몰입해야 함 ▲인력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추가적인 업무들을 담당함 ▲직장 내 새로운 인간관계를 구축해야 함 ▲관리자 또는 팀장이 교체되는 변화에 적응해야 함 등이다.  이러한 어려움은 남은 직원들의 업무성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를 능동적으로 해결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더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아래 징후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직원의 사기가 떨어졌음을 보여주는 징후로는 ▲자주성 감소 & 업무의 질 하락 ▲팀 회의 참여도 및 몰입도 감소 ▲혁신 및 창의력 부족 ▲직원 간 그리고 경영진과의 커뮤니케이션 감소 ▲병가 횟수 증가 등이다. 기업은 구조조정 가운데 남은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채널: 직원들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적절한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걱정을 초래하거나 업무 집중을 방해하는 루머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2. 권한 위임: 남은 직원들에게 이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들의 업무수행이 조직의 지속적인 성공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3. 코칭: 직원들이 변화와 함께 성과를 달성하고 자신의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줘야 한다. 목표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의미 있는 피드백을 신속하게 제공해야 한다.  4. 공감: 변화에 진실된 접근방식을 취하면 많은 진전을 이룰 수 있다. 단기 성과 달성 등 소소한 성취를 인정한다면 직원들의 사기를 더욱 높일 수 있다.  5. 전문적인 발전 지원: 직원들의 학습에 투자하면 두 가지 측면에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직원들이 회사에 중요한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고 직원들이 해야 할 일이 있음을 알려줄 수 있다.  효과적인 변화 관리의 핵심은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이다. 공식적인 정보 공유 외에도 간단한 격려의 말과 제스처, 감사의 표현 등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확장하는 것이 좋다.    남은 직원들의 가치와 필요성을 인정하자. 남은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동기를 부여하려면 조직이 정체돼 있지 않고 진취적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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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 26개 민주화운동 단체, 6월민주항쟁 기념주간 선포
     8일 11시 민주인권기념관 강당에서 ‘6월민주항쟁 기념주간 선포식’이 개최된다.  2019년 제32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 장면   이번 선포식은 지금까지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열리던 6월민주항쟁 기념행사들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6월민주항쟁 33주년을 맞아 마련되었다.  이날은 전국의 26개 민주화운동 기념·계승단체 대표들이 모여 ‘6월민주항쟁 기념행사위원회(이하 행사위원회)’ 출범을 선언하고 마석 모란공원을 참배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지금까지는 지역의 각 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6월이 되면 개별적으로 기념행사를 주관해왔다. 이는 지역 차원에서의 기념이라는 의미는 있으나 한편으로는 전체 행사를 파악하거나 종합적으로 추진하기는 어려워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선포식은 6월민주항쟁의 의미를 보다 잘 기억하고 의미 있는 행사를 종합하여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으로 6월민주항쟁 기념행사를 시민 축제로 만들어갈 것”이라며 “전국에서 열리는 54개의 크고 작은 행사가 더 큰 울림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선포식에 참여하는 단체는 강원민주재단, 고양시6월민주항쟁기념사업 조직위원회, 광주전남6월항쟁계승사업회, 대구경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대전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목포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 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성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원주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한열기념사업회,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충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6월민주항쟁33주년여수추진위원회, 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 6월의울산사람들, 6월항쟁계승안산추진위원회, 6월항쟁정신계승경남사업회(이상 가나다순, 사단법인 생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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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6
  • MZ세대 눈길 사로잡는 이색 콜라보레이션 열풍
    업계를 넘나드는 이색 콜라보레이션 열풍이 뜨겁다. 아이스크림과 운동화, 밀가루와 맥주까지 평소 상상하기조차 힘들었던 브랜드들의 꿀(?)조합에 2030 세대가 열광하고 있다.    소위 ‘펀슈머(Fun+Consumer)’라 불리는 2030 MZ세대(밀레니얼+Z세대)는 소비에서도 재미를 추구한다. 또한, 아무나 쉽게 가질 수 없는 ‘한정판’일수록 이들의 소장욕은 불타 오른다.    이런 특성을 재빠르게 간파한 유통업계는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콜라보레이션 상품 출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독특한 비주얼과 손색없는 제품력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색 콜라보레이션 제품 4가지를 소개한다.   ◆ 글로벌 1위 브랜드들의 달콤 강렬한 만남 ··· 벤앤제리스 x 나이키 ‘청키덩키’  사진=벤앤제리스 제공   글로벌 파인트 판매 1위 아이스크림과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포츠 브랜드가 만났다. 벤앤제리스와 나이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나이키 SB 덩크 ‘청키덩키’는 최근 출시한 콜라보레이션 제품 중 가장 핫한 아이템이다.    지난달 26일 12만9000원에 발매돼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판매됐으며 여기에는 방송인 샘 해밍턴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운동화는 발매 후 3일 만에 리셀 플랫폼 '엑스엑스블루'에서 약 190만원 오른 210만원에 판매되면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국내에서도 판매 중인 벤앤제리스 인기 플레이버 ‘청키몽키’에서 영감을 얻은 이 신발은 벤앤제리스의 상징인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 젖소, 그리고 녹아 내리는 듯한 바나나 아이스크림의 형상까지 고스란히 담아냈다.    출시 직전부터 지금까지 아이스크림과 운동화를 사랑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벤앤제리스는 이 밖에도 글로벌 콘텐츠 기업 ‘넷플릭스’와의 꾸준한 협업으로 기발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는 등 위트 있는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 CM송 가사가 티셔츠 카피로 재탄생 ··· 팔도 x FCMM ‘비빔면 티셔츠’ ‘괄도네넴띤’, ‘비비크림면’ 등 이색 신제품으로 화제를 모았던 팔도가 이번에는 한정판 ‘비빔면 티셔츠’를 출시했다.    스포츠 패션 브랜드 FCMM과의 협업으로 출시된 비빔면 티셔츠는 ‘팔도비빔면 티셔츠’와 ’괄도네넴띤 티셔츠‘ 2종 세트로 구성된다. 브랜드 CM송 가사인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를 티셔츠에 영어로 새겨 재미 요소를 더했다.  팔도비빔면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괄도네넴띤의 매운맛을 상징하는 빨간색을 활용한 레터링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은 1000세트 한정수량으로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통해 단독 판매한다.    팔도는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해 젊은 층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 한계란 없는 콜라보 장인 ··· 스파오 x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MZ세대 사이에서 스파오는 이미 ‘콜라보 명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해리포터를 시작으로 디즈니, 펭수까지 덕심을 자극하는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다음 콜라보 제품에 대한 기대감까지 자아내고 있는 것.    이러한 스파오의 새로운 협업 파트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달성하며 국내외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다.   스파오X기묘한 이야기 컬렉션은 1980년대 감성을 재현한 몽환적인 여름 스타일과 주인공들이 드라마 속에서 입었던 의상을 복제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제품의 디자인은 스파오가 넷플릭스와 협업해 직접 디자인했다. 이번 컬렉션은 온라인에서는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과 무신사, 11번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등 주요 매장 14곳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 레트로 밀가루의 무한 변신 ··· 곰표 x CU x 세븐브로이 ‘밀맥주’   대한제분의 밀가루 상표 ‘곰표’가 부드럽고 고소한 밀맥주로 변신했다. 지난해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던 곰표 팝콘의 후속작이다. 곰표 밀맥주는 편의점 CU와 대한제분, 그리고 맥주 제조사 세븐브로이의 협업으로 탄생한 업계 최초 콜라보레이션 수제맥주다.  금색 빛깔, 부드러운 거품과 함께 은은한 복숭아향이 고소한 밀향을 감싸는 맛이 특징이다. 용기에는 곰표의 시그니처인 백곰 표곰이가 맛있게 밀맥주를 마시는 모습을 귀여운 일러스트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맥주 캔에 새겨진 친숙한 곰표의 백곰 마스코트는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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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5
  • 검찰, 삼성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4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2018년 7월과 11월 2회에 걸쳐 이뤄진 금융감독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고발로 수사한 2015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의 불법행위 및 제일모직 자회사였던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부정 사건과 관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출처:삼성전자뉴스룸)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이날 자본시장법위반(부정거래 및 시세조종 행위) 등 혐의로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실장, 김종중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전략팀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의 최대 수혜자로, 삼성물산 제일모직의 합병과 삼성바이오 분식회계를 통해 불법 승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2015년 제일모직 합병 당시 이 부회장에게 유리하도록 삼성물산이 회사의 가치를 고의로 떨어뜨린 정황을 발견했다. 그룹의 컨트롤 타워인 미래전략실이 이에 관여하고 이 부회장도 보고받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이 부회장은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진행된 두 차례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은 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한 다음 날 검찰은 구속영장을 들고 나왔다. 이재용 부회장의 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신청은 검찰이 아닌 외부 전문가들의 판단으로 자신에 대한 기소 적절성을 따져보겠다는 취지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부의심의원회 구성 등 필요한 절차를 관련 규정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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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4
  •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한 질병관리본부
    보건복지부 소속기관인 질병관리본부가 중앙행정기관인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한다. 행정안전부는 3일 질본을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복지부와 질본의 조직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복지부 소속기관인 질본을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고, 복지부 복수차관 도입과 함께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신설해 지방자치단체의 감염병 대응을 지원할 수 있는 지역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질본을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함에 따라 예산·인사·조직을 독자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감염병과 관련한 정책 및 집행에 있어서도 질병관리청이 실질적 권한을 갖고 수행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질본이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면 감염병 정책 결정의 전문성과 독립성이 향상되고 신속한 의사결정체계를 갖추게 돼, 정부의 감염병 대응 역량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또 복지부의 위임을 받아 질본이 수행하고 있는 질병관리와 건강증진 관련 각종 조사·연구·사업 등도 질병관리청의 고유 권한으로 추진된다. 다만 감염병 관련 업무라 하더라도 다수 부처 협력이 필요하거나 보건의료체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능은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해 복지부가 계속 수행한다. △감염병의 예방과 방역 △치료에 필요한 물품의 수출 금지 △감염병 대응으로 의료기관 등에 발생한 손실 보상 등이 해당된다. 이와 함께 질본의 장기‧조직‧혈액 관리 기능은 보건의료자원 관리와 보건산업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복지부로 이관된다. 아울러 복지부에는 복수차관제가 도입된다. 윤 차관은 “복지부에 차관 직위를 추가로 신설한다”며 “이에 따라 제1차관은 기획조정 및 복지 분야를, 제2차관은 보건 분야를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1·2차관 편제에도 불구하고 명칭 변경에 따른 행정 낭비 등을 고려해 복지부 명칭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보건의료 부분 기능도 보강한다. 국립보건연구원의 감염병연구센터를 확대·개편해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신설한다. 국립감염병연구소에서는 감염병 감시부터 치료제·백신개발, 상용화까지 전 과정 대응체계를 구축해 국가 차원의 감염병 연구 기능을 대폭 확대한다. 신설되는 질병관리청 소속으로 권역별 질병대응센터(가칭)를 설치해 지역 현장에 대한 역학조사와 지역 단위의 상시적인 질병 조사·분석 등도 수행할 예정이다. 윤 차관은 “복지부와 질본 조직개편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일부개정안은 이날 입법예고하고 21대 국회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6월 중순경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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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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