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4-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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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OC, 도쿄올림픽 사실상 연기”
    미국 전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24일(한국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2020 도쿄 올림픽의 연기가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IOC가 보유하고 있는 정보에 근거해 연기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IOC의 딕 파운드 위원은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면서도 "내가 아는 바로는 (당초 예정됐던) 7월24일에는 올림픽이 개막하지 않을 것"이라고 사실상 도쿄올림픽이 연기됐음을 시사했다.  파운드 위원은 또 "IOC가 곧 다음 수순에 대해 단계적으로 발표할 것"이라며 "우리는 거대한 결정을 내렸고 이에 따른 파장을 다루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OC의 도쿄올림픽 연기가 알려지기 전인 22일 캐나다는 가장 처음 도쿄올림픽 불참을 결정했다. 캐나다 올림픽(COC)·패럴림픽 위원회(CPC)가 오는 7월 24일 개최될 예정인 2020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이 예정대로 개최되면 선수단을 보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22일 캐나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COC, CPC는 선수위원회와 각급 체육 단체, 정부와의 논의 끝에 도쿄올림픽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두 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세계보건기구(WHO)에 올림픽 1년 연기를 긴급히 요청한다"라며 "연기에 따라 복잡한 상황이 발생할 것을 알고 있지만, 선수와 세계 시민의 건강,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두 위원회는 이러한 결정이 선수 건강뿐 아니라 공중 보건에 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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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준우승만 4번’ 이성호, “올해 첫 우승 목표”
    준우승만 4번한 이성호프로   2014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2016년 ‘넵스 헤리티지’, 2018년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 준우승. 2009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이성호(33)는 지난 시즌 최종전 ‘제네시스 챔피언십’까지 총 112개 대회에 출전해 4번의 준우승을 적어냈다. 공교롭게도 준우승을 한 해는 2014년과 2016년 그리고 2018년으로 모두 짝수 해다. 이에 이성호는 “우승을 했다면 좋았겠지만 준우승이라는 성적도 잘한 것”이라며 “하지만 올해는 준우승이 아닌 우승을 달성해 ‘짝수 해 준우승 징크스’를 끊어낼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2019년 15개 대회에 출전한 이성호는 TOP10 2회 진입 포함 8개 대회에서 컷통과에 성공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제10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의 3위였고 제네시스 포인트는 41위(1,307P), 제네시스 상금순위는 32위(122,693,647원)에 위치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으나 이성호는 준우승 2회 등 TOP10에 4회나 들며 한 시즌 개인 최다 상금(221,536,000원)을 획득했던 2018년에 비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고 전했다. 그는 “돌이켜보면 상대적으로 체력 훈련을 소홀히 했다. 시즌을 치를수록 체력 부족을 절감했다”며 “그러다 보니 샷이 안정되지 못하고 흔들렸다. 경기를 하다 자연스럽게 집중력도 떨어져 하지 말아야 할 실수도 종종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올 시즌을 위해 미국으로 약 한달간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러닝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비롯해 체력 강화 운동에 집중했고 식습관도 개선 중”이라며 “이제는 체력 문제가 발목을 잡지 않도록 할 것이다. 참가하는 대회의 매 라운드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로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성호는 늘 웃는 얼굴과 친절한 팬 서비스로 주위를 밝게 만드는 선수로 유명하다. 본인이 원하는 대로 골프가 잘되지 않거나 성적이 좋지 않을 때도 한결같은 모습을 유지한다. 게다가 지난해 6월 아들(이시윤)을 얻은 후부터 그의 미소는 더욱 환해졌다. 그는 “좋아하는 골프를 할 수 있어서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이 곁에 있다는 사실에 항상 행복하다. 가장으로서 책임감이 부담보다는 긍정적인 동기부여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시즌에는 꼭 아내와 아들에게 우승 트로피라는 선물을 주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성호는 “’KPGA 선수권대회’나 ‘코오롱 한국오픈’, ‘GS칼텍스 매경오픈’ 등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대회에서 첫 승을 하는 것이 소망”이라고 한 뒤 “개막전까지 컨디션 유지를 잘 해 우승이라는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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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 골프 대중화와 함께 ‘골프 콘텐츠 시장’ 쑥쑥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골프 콘텐츠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골프 중계, 골프 레슨, 골프 정보제공 등 다양한 골프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업체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골프 콘텐츠 제공업체로는 골프전문 미디어 ‘골프클럽H’, 네이버 스포츠의 ‘N골프’, 카카오의 포털 다음 스포츠 섹션에 ‘골프 중계센터’ 등이 있다.   골프클럽H의 유튜브 메인이미지  골프전문 미디어 골프클럽H(대표 김운호)는 제작되는 영상을 유튜브 공식채널과 'U+골프', 스크린골프존TV, 골프대디 등에 골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유튜브 골프 컨텐츠를 보유한 채널로 레슨 뿐만 아니라, 예능과 먹거리 방송까지 그야말로 이 채널 하나만 구독하면 다양한 골프컨텐츠를 접할 수 있다. 골프클럽H 유튜브는 크게 두 가지 콘텐츠로 나뉘어진다. 'U+골프', 스크린골프존TV 등을 통해 나가는 방송용 콘텐츠와 유튜브 용으로만 제작되는 영상콘텐츠가 있다.   골프클럽H에서 제작되는 영상은 유튜브공식채널과 스크린골프존TV, 네이버TV, 네이버골프, LGU+골프, IPTV, 딜라이브 OTT 등에 동시 서비스 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는 골프클럽H 오리지널이라는 유튜브 전용 컨텐츠도 제작되고 있다. 특히 골프장 맛집을 소개하는 이른바 골맛 프로그램에서는 골프장 레스토랑에 시그니처 메뉴 먹방 특집을 준비 중이다.   골프클럽H는 6년전 성북동 골프BAR 형태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백 여명이 넘는 프로들의 ‘1분레슨’을 비롯해 ‘골프좀잘치자’, ‘여자예능스크린골프대회’, ‘개그야골프야(개그맨골프리그)’, ‘정민아골프치자(가수조정민)’ 등의 예능골프 방송을 만들어 왔다.   골프클럽H의 ‘1분 레슨’은 이미 골퍼들에게는 유명한 레슨 클립이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레슨300이라는 타이틀로 업그레이드 되어 남민우, 김재인, 지창훈, 문정현 프로 등 온 오프라인 인기프로들이 만들어가는 레슨 방송을 준비 중이다. 1분레슨이 짧아 아쉬웠던 골퍼들에게 300초로 업그레이드된 레슨300 프로그램은 더욱 재미있는 골프 레슨을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특히,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문정현, 김재인 프로의 몰래카메라는 골퍼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1주일 만에 합산 조회수가 20만 가까이 육박하고 있다. ‘캐디리얼토크’라는 주제의 유튜브 오리지널 영상은 이미 총 조회수 50만을 거뜬히 넘고 시리즈 물로 제작되고 있다. 현직 캐디들의 숨은 이야기를 듣고 싶은 골퍼 여러분들은 당장 시청해 볼만 하다.   네이버 스포츠의 ‘N골프’ 이미지  네이버 스포츠는 기존 골프의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자 취향에 맞춰 ‘N골프’로 리뉴얼 오픈했다. N골프는 3만여 편의 골프 경기 및 레슨 동영상을 주제와 클럽 및 인물별로 각각 분류해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보고 싶은 영상을 쉽게 찾고 검색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나눈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국내외 유명 프로골퍼와 함께하는 ‘N 라이브 레슨’도 새롭게 선보인다. ‘N 라이브 레슨’은 채팅창을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이 평소 가졌던 궁금증을 프로에게 실시간으로 직접 질문하고 바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쌍방향 소통 기능을 갖춘 콘텐츠로, 국내외 리그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투어프로 및 전문 레슨프로를 섭외해 맞춤형 레슨을 제공한다.   N골프는 향후 투어 내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경기 영상과 일반 미디어프로들의 영상을 추가적으로 확보하여 제작함과 동시에 네이버 스포츠만의 오리지널 영상 컨텐츠를 제작해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카카오의 포털 다음(Daum)의 골프 중계센터 이미지   카카오는 포털 다음(Daum) 스포츠 섹션에 골프 중계센터를 오픈했다고 최근 밝혔다. 골프 중계센터는 국내외 프로골프대회 생중계를 비롯해 다양한 골프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골프 전문 플랫폼이다.   카카오에 따르면 다음 골프 중계센터는 생중계뿐 아니라 대회 참가 선수들의 리더보드, 홀 바이 홀 등 경기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골프 중계센터는 하이라이트 영상, 대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선수들에 대한 응원 게시판도 운영한다. 카카오는 "최근 골프의 인기가 확산되며 온라인 생중계에 대한 이용자 니즈가 증가해 4개 프로 골프 리그 중계권을 확보, 온라인 생중계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골프 중계센터는 다음 스포츠 골프 섹션에서 이용 가능하며 실제 경기가 열리는 시간에는 스포츠 섹션 메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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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8
  • 코로나19, 축구 일정도 연기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이번 주말 예정됐던 프로축구 K리그 개막전이 무기한 연기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 오후 긴급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 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2020시즌 K리그 개막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연맹은 코로나 19 여파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추이를 지켜본 후 변경된 리그 일정을 발표할 예정으로 사실상의 무기한 연기 조치다.K리그의 모든 개막전이 연기된 건 1983년 프로축구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전국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축구 관련 2월, 3월 일정이 모두 연기됐다. 우선 24일 축구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리그 심판 운영 설명회와 광화문 KT스퀘어에서 27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K3리그/K4리그 출범식은 모두 연기됐다.    K리그 심판 운영 설명회는 올해부터 심판 운영을 맡게 된 KFA가 축구팬, 프로구단 관계자, 미디어 등을 대상으로 올해의 K리그 심판 운영 정책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심판 운영에 필요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K3리그/K4리그 출범식은 디비전 시스템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장으로 마련될 계획이었다. 3월 열리는 경기도 모두 연기됐다. K3리그와 K4리그는 3월 7일 공식개막전과 8일 열리는 1라운드, 21일 열리는 2라운드를 모두 연기했다. FA컵도 3월 14일에 열리는 1라운드와 28일에 열리는 2라운드를 연기한다. 앞서 U리그도 3월 6일에 열리는 1라운드와 13일에 개최되는 2라운드를 모두 연기한 바 있다. 연기된 일정은 코로나19의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재조정 후 다시 공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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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4
  • NBA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 헬리콥터 추락해 사망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적인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미국 현지시간 26일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 브라이언트는 26일 아침 자신의 전용 헬리콥터를 타고 가던 중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사스에서 헬기가 추락하면서 목숨을 잃었다고 외신은 보도했다.외신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5명이 사망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실은 트위터를 통해 이번 헬기 사고로 총 5명이 사망했으며, 생존자는 없다고 밝혔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속대응팀이 사고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화했다고 설명했다.칼라바사스 시(市)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브라이언트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미 연방항공청(FAA)은 추락 헬기는 시코르스키사의 S-76 기종이라면서 FAA와 미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NBA 선수였던 조 브라이언트를 아버지로 둔 코비 브라이언트는 고등학교를 마치고 1996년 드래프트에서 샬럿 호니츠의 지명을 받은 후 곧바로 LA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돼 2016년 은퇴할 때까지 20년을 줄곧 LA 레이커스에서만 뛰었다.20년 동안 팀을 5번 NBA 정상에 올려놓았고, 18번 올스타팀에 선발됐으며, 두 시즌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2008년 정규리그 MVP, 2009년과 2010년 플레이오프 MVP, 올스타 MVP 4회 수상 등 화려한 이력을 남겼다.NBA 통산 득점은 3만3천643점으로 카림 압둘 자바, 칼 말론, 르브론 제임스에 이어 NBA 역사상 네 번째로 많다. LA 레이커스는 브라이언트의 선수 시절 등번호 8번과 24번을 영구 결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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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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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OC, 도쿄올림픽 사실상 연기”
    미국 전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24일(한국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2020 도쿄 올림픽의 연기가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IOC가 보유하고 있는 정보에 근거해 연기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IOC의 딕 파운드 위원은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면서도 "내가 아는 바로는 (당초 예정됐던) 7월24일에는 올림픽이 개막하지 않을 것"이라고 사실상 도쿄올림픽이 연기됐음을 시사했다.  파운드 위원은 또 "IOC가 곧 다음 수순에 대해 단계적으로 발표할 것"이라며 "우리는 거대한 결정을 내렸고 이에 따른 파장을 다루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OC의 도쿄올림픽 연기가 알려지기 전인 22일 캐나다는 가장 처음 도쿄올림픽 불참을 결정했다. 캐나다 올림픽(COC)·패럴림픽 위원회(CPC)가 오는 7월 24일 개최될 예정인 2020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이 예정대로 개최되면 선수단을 보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22일 캐나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COC, CPC는 선수위원회와 각급 체육 단체, 정부와의 논의 끝에 도쿄올림픽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두 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세계보건기구(WHO)에 올림픽 1년 연기를 긴급히 요청한다"라며 "연기에 따라 복잡한 상황이 발생할 것을 알고 있지만, 선수와 세계 시민의 건강,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두 위원회는 이러한 결정이 선수 건강뿐 아니라 공중 보건에 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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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선수 부상 관리, ‘스포츠 과학’이 정답
    선수 부상 관리는 대표팀 경기력 향상에 있어 필수다. 부상 관리의 최전선에 있는 피지컬 코치, 의무트레이너를 위한 유용한 교육이 열렸다.  20일 파주 NFC에서는 부상 관리 및 퍼포먼스 향상 전문가 초청 교육이 열렸다. 이 날 교육에는 김판곤 KFA 부회장과 KFA 소속으로 활동 중인 피지컬 코치 6명, 의무트레이너 8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현재 KFA 의무의원인 홍정기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장이 나섰다. 홍정기 원장은 1971년생으로 역도 선수 경력이 있으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스포츠의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오레곤 주립대학교에서 운동과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판곤 부회장은 교육 시작 전 인사말에서 “KFA 취임 일성으로 말씀드린 것 중 하나가 스포츠 과학 발달이다. 부상 치료도 중요하고 경기를 마친 후 빨리 회복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오늘 교육을 계기로 KFA 소속의 많은 피지컬 코치, 의무트레이너 선생님들과 함께 협력해 (스포츠 과학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를 주최한 KFA 축구과학팀이 소개됐고, 바로 교육이 진행됐다. 오전 강의는 축구선수들의 부상관리에 대한 최근 동향이 소개됐고, 오후 강의는 퍼포먼스 향상에 초점이 맞춰졌다. 부상 회복은 시간 싸움 홍정기 원장은 가장 먼저 부상 관리의 타임라인부터 설명했다. 부상 발생부터 7일까지는 초기 치료가 필요하고, 이후 7일부터 21일까지는 재생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21일, 즉 3주 이후부터는 회복을 위한 리모델링 작업을 펼쳐야 한다고 했다. 선수가 부상을 당한 직후에는 빠른 치료가 절실하다. 치료 기간은 길어서는 안 된다. 빠른 치료 후에는 되도록 빨리 회복 단계에 돌입해야 한다. 홍 원장은 이를 ‘얼리 모션 엑서사이즈(Early Motion Exercise)’라고 설명했다. 심각한 염증이 없다면 이런 ‘얼리 모션 엑서사이즈’를 하는 게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반인과 선수들은 부상을 당했을 때 반응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선수들의 경우 일반인들보다 향상된 체력을 가지고 있기에 회복도 일반인보다 빠른 편이죠. 그래서 일반인들의 치료 과정을 따라가지 말아야 합니다. 이미 업그레이드된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어느 정도 기초 치료 과정이 끝나면 빠르게 선수들이 회복할 수 있는 재활 훈련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상 회복은 시간 싸움이다. 부상 부위에 살짝 손상이 있다고 하더라도 선수는 본래 체력이 좋기 때문에 이에 맞는 자극을 주거나 훈련을 하면 빠른 속도로 회복될 수 있다. “우리 몸의 근육은 신경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수행하기도 편하면서 신경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겠죠.” 원인에 집중해라 증상 위주의 처치를 하지 말고 원인 위주의 처치를 하는 것도 홍정기 원장이 강조한 부분 중 하나였다. 홍 원장은 선수의 부상 발생 시 이에 대한 히스토리(History)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만성적으로 아픈 선수들이 있을 경우 최초 부상이 나중에 다른 형태로 파생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예전에 다쳤던 곳과 지금 다친 곳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야 하죠. 입체적인 평가를 해서 선수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지금 아픈 게 예전 부상 때문에 나타날 수 있고, 잘 파악해보면 빨리 회복이 가능한 경미한 부상인 점을 발견할 수도 있다는 거죠.” 심리적인 요소도 지적했다. “자주 다치면 그 부위가 움직일 때 긴장됩니다. 전문용어로 ‘과긴장’이라고 하죠. 말 그대로 과도하게 긴장되는 현상을 뜻합니다. 그러면 선수로서는 움직일 때마다 무서워하게 되고, 자연스레 근육이 뻣뻣해지는 걸 느끼게 되요. 근육이 뻣뻣해지면 축구할 때 필요한 동작도 나오지 않게 됩니다. 스피드도 떨어지고요.” “특히 의무트레이너의 경우 선수들에게 ‘과긴장’에 대한 걱정을 풀어주는 게 필요합니다. 선수에게 이제 부상당한 그 부위가 괜찮다는 걸 알려줘야 해요. 괜한 걸 고민하고 있으니 걱정을 내려놓으라고 해야 하죠. 원래 선수가 가진 스피드로 뛰어도 그 부위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거라는 확신을 줘야 해요. 심리적인 부분을 케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피지컬 코치들에게는 축구에 특화된 웨이트 트레이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축구 선수들에게는 보강 훈련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축구에 특화된 웨이트 트레이닝이 필요하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축구장 안에서 축구를 잘하긴 위한 근력이 필요한데, 너무 과도한 중량을 주게 되면 득보다는 해가 될 수 있어요. 피지컬 코치가 직접 구체적인 웨이트 트레이닝 방법에 대해 시범을 보고 같이 경험하는 습관을 가졌으면 합니다.” 현장과 가까운 스포츠 과학 발전 필요 앞서 언급한 부상 관리와 퍼포먼스 향상은 모두 스포츠 과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제는 팀 관리도 스포츠 과학에 의해 진행되어야 한다는 걸 뜻한다. 이미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대표팀뿐만 아니라 프로, 아마추어에 골고루 스포츠 과학이 정착됐다. 한국도 최근 들어 스포츠 과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비중을 높이고 있다. 공감대는 형성됐지만 아직 인프라는 해외에 비해 부족한 상황이다. “국가대표가 (스포츠 과학 필요성에 대해) 제일 많이 공감할 거고, 프로와 아마추어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문제는 이를 수행할 수 있는 과학자가 부족해요. 현재 우리 대학교에서 스포츠 과학자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홍정기 원장은 스포츠 과학 분야가 미래의 유망한 직종으로서 널리 알려져야 이 분야의 발전도 따라온다고 강조했다. 결국엔 이런 교육을 진행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스포츠 과학을 현장에 적용시킬 수 있는 좋은 인재, 좋은 선구자들이 형성되어야 이 직업이 미래의 유망한 직종으로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어요. 단순히 연구가 전부가 아닌 현장에서 감독에게 필요한 과학을 줄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스포츠 과학 인재들이 더 많이 나와야 합니다. 연구실 밀착형 스포츠 과학이 아닌 ‘현장 프랜들리’의 스포츠 과학, 이 분야에서 뛰고 있는 사람들이 꼭 알고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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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3
  • 국기원 신규 이사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기각'
    법원이 국기원 신규 이사들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기각했다. 지난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제50부는 지난해 오모 씨 외 1명이 신규 이사 12명(김무천, 김지숙, 박천재, 손천택, 윤오남, 이숙경, 임미화, 임종남, 전갑길, 지병윤, 차상혁, Slavi Binev)을 상대로 낸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오모 씨 외 1명은 이사 후보자의 신청 자격, 심사 기준을 공고하지 않은 점, 이사 후보자 선정 과정 및 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점, 이사회에서 7명 선임 이후 재차 투표 절차를 진행해 5명을 추가 선임한 점 등을 이유로 들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할 수 없는 중대한 하자가 존재한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 사건의 신청을 모두 기각한다”고 결정했다. 지난 2월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최영열 원장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인용하면서 국기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선거를 통해 당선된 원장이 직무가 정지되는 위기 상황을 맞이했다. 만약 신규 이사들을 상대로 한 가처분이 인용됐을 경우 국기원은 이사 12명의 직무집행이 정지되면서 정상적인 운영에 제동이 걸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법원의 기각 결정에 따라 이사장 선출, 신규 이사 선임 등을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국기원은 지난해 8월 국기원 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이사 후보자를 공개모집했다.국기원 이사추천위원회는 응모한 144명을 대상으로 심사 방법, 기준, 이사 후보자 선정 투표 방법 등을 확정하고, 서류심사로 이사 후보 적격자를 선정한 뒤 투표를 통해 국기원 이사장(직무대행)이 정한 신임 이사 수 15명의 2배수(30명)를 선정, 이사회에 추천했다. ‘2019년도 제9차 임시이사회(2019년 10월 17일)’에서 5차까지 진행된 투표를 통해 12명의 신규 이사가 선임됐다. 한편 국기원은 지난 1월 ‘2020년도 제1차 임시이사회’에서 5명(경제계: 1명, 법률계: 1명, 언론계: 1명, 태권도계: 2명)의 이사를 추가 선임한 뒤 이사장을 선출하기로 했지만 원장의 직무집행이 정지됨에 따라 현 위기 상황을 조기에 수습하기 위한 차원에서 빠른 시일 내에 이사회를 개최, 이사장을 먼저 선출한 뒤 이사를 추가 선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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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 ‘준우승만 4번’ 이성호, “올해 첫 우승 목표”
    준우승만 4번한 이성호프로   2014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2016년 ‘넵스 헤리티지’, 2018년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 준우승. 2009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이성호(33)는 지난 시즌 최종전 ‘제네시스 챔피언십’까지 총 112개 대회에 출전해 4번의 준우승을 적어냈다. 공교롭게도 준우승을 한 해는 2014년과 2016년 그리고 2018년으로 모두 짝수 해다. 이에 이성호는 “우승을 했다면 좋았겠지만 준우승이라는 성적도 잘한 것”이라며 “하지만 올해는 준우승이 아닌 우승을 달성해 ‘짝수 해 준우승 징크스’를 끊어낼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2019년 15개 대회에 출전한 이성호는 TOP10 2회 진입 포함 8개 대회에서 컷통과에 성공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제10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의 3위였고 제네시스 포인트는 41위(1,307P), 제네시스 상금순위는 32위(122,693,647원)에 위치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으나 이성호는 준우승 2회 등 TOP10에 4회나 들며 한 시즌 개인 최다 상금(221,536,000원)을 획득했던 2018년에 비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고 전했다. 그는 “돌이켜보면 상대적으로 체력 훈련을 소홀히 했다. 시즌을 치를수록 체력 부족을 절감했다”며 “그러다 보니 샷이 안정되지 못하고 흔들렸다. 경기를 하다 자연스럽게 집중력도 떨어져 하지 말아야 할 실수도 종종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올 시즌을 위해 미국으로 약 한달간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러닝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비롯해 체력 강화 운동에 집중했고 식습관도 개선 중”이라며 “이제는 체력 문제가 발목을 잡지 않도록 할 것이다. 참가하는 대회의 매 라운드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로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성호는 늘 웃는 얼굴과 친절한 팬 서비스로 주위를 밝게 만드는 선수로 유명하다. 본인이 원하는 대로 골프가 잘되지 않거나 성적이 좋지 않을 때도 한결같은 모습을 유지한다. 게다가 지난해 6월 아들(이시윤)을 얻은 후부터 그의 미소는 더욱 환해졌다. 그는 “좋아하는 골프를 할 수 있어서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이 곁에 있다는 사실에 항상 행복하다. 가장으로서 책임감이 부담보다는 긍정적인 동기부여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시즌에는 꼭 아내와 아들에게 우승 트로피라는 선물을 주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성호는 “’KPGA 선수권대회’나 ‘코오롱 한국오픈’, ‘GS칼텍스 매경오픈’ 등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대회에서 첫 승을 하는 것이 소망”이라고 한 뒤 “개막전까지 컨디션 유지를 잘 해 우승이라는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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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 고교팀 성적증명서 단계적 폐지하면 효과는?
    체육특기자가 팀 성적대신 개인의 역량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시대가 열린다. KFA는 2월 초 보도자료를 내고 체육특기자의 대학입시 개선을 위한 팀 성적증명서 발급을 단계적으로 폐지한다고 밝혔다. 개인 기량이 좋음에도 팀 성적에 따라 진학 기회가 갈리는 불평등을 없애고 조금 더 투명한 대학입시 제도를 만들겠다는 의지다. 이 같은 조치가 한국 유소년 축구, 특히 고등리그와 대학축구 U리그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ONSIDE가 짚어봤다. 팀 성적 위주의 현 체육특기자 입시제도가 체질 개선에 나선다. KFA는 올해부터 고등리그의 팀 성적증명서 발급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개인실적증명서만 발급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는 학생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2022년부터는 모든 전국대회의 팀 성적증명서 발급이 폐지된다. KFA는 팀 성적증명서를 폐지하는 대신 개인의 축구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 지표를 개인실적증명서에 기재할 계획이다. 현행 개인실적증명서에는 경기 수, 출전시간, 입상내역만 표기되는데 바뀌는 개인실적증명서에는 선수 기량을 다양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자세하고 정확한 데이터가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영상분석시스템도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올해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고등리그 일부 경기장에 카메라를 설치해 이동거리, 패스성공률, 볼 차단 및 크로스 횟수 등 경기별 선수 데이터를 측정하고 관리한다. 2021년에는 고등리그가 펼쳐지는 경기장 중 90%의 경기장에, 2022년에는 고등리그 전 경기장에 카메라를 설치해 모든 경기를 분석할 예정이다. 개인의 기량과 가능성보다 팀 성적이 우선시되던 기존의 문화를 뒤집는 의미 있는 시도다. 이 같은 시도가 잘 정착하기 위해서는 KFA를 비롯한 고등축구와 대학축구의 구성원들이 가감 없이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하는 건 물론이다. 팀 성적증명서 단계적 폐지가 불러올 나비효과는 어떤 모습일까? 팀 성적증명서 단계적 폐지가 나온 배경은 결국 모순을 바로잡기 위함이다. 기량을 더 발전시키고 강한 경쟁을 통해 성장해야 하는 고등학교 축구선수들이 입시를 위한 팀 성적에 매몰돼 성장의 기회를 놓치는 현상을 방지하는 것이다. 건전한 경쟁문화를 만드는 게 핵심이다. 이들을 가르치는 현장지도자들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선수를 육성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현행 체육특기자 입시제도는 감독이 아닌 교수가 선수를 선발할 수 있는 권한을 지니고 있다. 그러다 보니 개인의 기량 대신 팀 성적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졌다. 김종윤 KFA 대회운영실장은 “2014년부터 체육특기자의 선수 선발 주체가 지도자가 아닌 교수 위주로 바뀌었다. 교수들은 축구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팀 성적 위주로 선수 선발을 할 수밖에 없다. 그게 좋은 가치라면 계속 유지하는 게 맞다. 하지만 현장 지도자들은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팀 성적이 입시에 주된 체크 포인트가 될 경우 조금이라도 더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강팀과 맞붙는 환경을 피하려는 문제가 생긴다. 김종윤 실장은 “고등학교 연령대는 강하게 경쟁하고 이기기 위한 경기를 해야 하는 게 맞다. 하지만 입시 때문에 ‘강 대 강(강한 팀 대 강한 팀)’으로 붙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고 있다. 그 환경을 탈피해보자는 게 이번 팀 성적증명서 단계적 폐지의 출발점이다. 축구 발전을 위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축구는 결국 감독과 선수가 만들어내는 팀 스포츠다. 팀 스포츠는 단 시간에 이룰 수 있는 게 아니며 오랜 기간 동안 호흡을 맞추고 기량을 끌어올려야 가능하다. 물론 개인의 발전도 여기서 비롯된다. 팀을 위해 강한 경쟁을 마다하지 않으면 개인의 기량은 저절로 상승된다. 김종윤 실장은 “지도자는 선수를 뽑을 때 자신의 축구 철학과 맞는 선수를 뽑아야 하는데 지금은 그 부분이 빠져있다. 공정성만 담보되어 있는 상황이다. 팀 스포츠를 위한 선수 선발에는 문제가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물론 팀 성적을 통째로 무시한다는 건 아니다. 김종윤 실장은 “대학입시를 위한 팀 성적을 빼는 것이지 고등학교 팀이 각종 대회에서 거둔 성적을 전부 무시한다는 뜻은 아니다. 그건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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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임성재, ‘혼다 클래식’서 PGA투어 데뷔 첫 승
    PGA투어 첫 승을 올린 임성재   임성재(22.CJ대한통운)가 PGA투어 데뷔 첫 승을 올리며 개인 통산 2승(PGA투어 1승, KPGA 코리안투어 1승)을 달성했다. 임성재는 2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소재 PGA 내셔널 챔피언스코스(파70. 7,125야드)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PGA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우승상금 126만달러)’ 마지막날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이날만 4타를 줄여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를 적어냈다 선두에 3타 차 공동 5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임성재는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후 3번홀(파5)부터 5번홀(파3)까지 3개 홀 연속 버디에 성공했지만 7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고 이후 8번홀(파4)과 9번홀(파4)은 파로 막아냈다. 전반에만 3타를 줄인 임성재는 후반 두 번째 홀인 11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한 때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갔으나 12번홀(파4)과 13번홀(파4)에서 연달아 보기를 하며 주춤했다. 그러나 임성재는 높은 난도 탓에 ‘베어 트랩(곰의 덫)’으로 불리는 이번 대회 코스의 15~17번홀에서 15번홀(파3)에서는 버디, 16번홀(파4)에서는 파, 17번홀(파3)에서는 버디를 낚아 2타를 줄여내 다시 단독 선두로 나서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후 임성재는 마지막 홀인 18번홀(파5)을 파로 마무리했고 본인을 추격하던 매킨지 휴스(30.캐나다)를 1타 차로 제치며 생애 첫 PGA투어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시즌 PGA투어 데뷔 이후 PGA투어 출전 50개 대회만에 이뤄낸 값진 성과다. 임성재는 경기 후 “지난 시즌부터 이번 대회 전까지 우승 기회가 몇 번 있었는데 그 기회를 못 살려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빨리 우승을 하게 돼 행복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국에서 많은 국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해 힘들어 하고 있다. 한국 선수로서 한국인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 대회에서 챔피언의 자리에 등극한 임성재는 최경주(50.SK telecom), 양용은(48), 배상문(34), 노승열(29.이수그룹), 김시우(25.CJ대한통운), 강성훈(33.CJ대한통운)에 이어 PGA투어 역대 7번째 한국인 우승자에 자리하게 됐고 2019년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한 강성훈 이후 약 10개월만에 한국 선수가 PGA투어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2009년 양용은 이후 ‘혼다 클래식’에서 두 번째로 우승한 한국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임성재는 이번 우승으로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2위(1,268P)로 올라섰다. 한편 안병훈(31.CJ대한통운)이 최종합계 3언더파 277타 공동 4위, 이경훈(29.CJ대한통운)이 최종합계 4오버파 284타 공동 38위에 자리했고 김시우와 노승열은 컷탈락했다. PGA투어의 2부투어 격인 콘페리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콘페리투어 ‘올해의 선수’, ‘상금왕’, ‘신인상’을 석권하며 2018~2019 시즌 PGA투어에 입성한 임성재는 데뷔 시즌에 PGA투어의 ‘신인상(아널드파머 어워드)’을 수상했다. 2019년 10월 출전한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는 생애 첫 승을 신고했고 12월에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간의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대표로 출전해 3승 1무 1패를 기록하기도 했다. (사진 제공 : 올댓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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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 골프 대중화와 함께 ‘골프 콘텐츠 시장’ 쑥쑥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골프 콘텐츠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골프 중계, 골프 레슨, 골프 정보제공 등 다양한 골프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업체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골프 콘텐츠 제공업체로는 골프전문 미디어 ‘골프클럽H’, 네이버 스포츠의 ‘N골프’, 카카오의 포털 다음 스포츠 섹션에 ‘골프 중계센터’ 등이 있다.   골프클럽H의 유튜브 메인이미지  골프전문 미디어 골프클럽H(대표 김운호)는 제작되는 영상을 유튜브 공식채널과 'U+골프', 스크린골프존TV, 골프대디 등에 골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유튜브 골프 컨텐츠를 보유한 채널로 레슨 뿐만 아니라, 예능과 먹거리 방송까지 그야말로 이 채널 하나만 구독하면 다양한 골프컨텐츠를 접할 수 있다. 골프클럽H 유튜브는 크게 두 가지 콘텐츠로 나뉘어진다. 'U+골프', 스크린골프존TV 등을 통해 나가는 방송용 콘텐츠와 유튜브 용으로만 제작되는 영상콘텐츠가 있다.   골프클럽H에서 제작되는 영상은 유튜브공식채널과 스크린골프존TV, 네이버TV, 네이버골프, LGU+골프, IPTV, 딜라이브 OTT 등에 동시 서비스 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는 골프클럽H 오리지널이라는 유튜브 전용 컨텐츠도 제작되고 있다. 특히 골프장 맛집을 소개하는 이른바 골맛 프로그램에서는 골프장 레스토랑에 시그니처 메뉴 먹방 특집을 준비 중이다.   골프클럽H는 6년전 성북동 골프BAR 형태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백 여명이 넘는 프로들의 ‘1분레슨’을 비롯해 ‘골프좀잘치자’, ‘여자예능스크린골프대회’, ‘개그야골프야(개그맨골프리그)’, ‘정민아골프치자(가수조정민)’ 등의 예능골프 방송을 만들어 왔다.   골프클럽H의 ‘1분 레슨’은 이미 골퍼들에게는 유명한 레슨 클립이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레슨300이라는 타이틀로 업그레이드 되어 남민우, 김재인, 지창훈, 문정현 프로 등 온 오프라인 인기프로들이 만들어가는 레슨 방송을 준비 중이다. 1분레슨이 짧아 아쉬웠던 골퍼들에게 300초로 업그레이드된 레슨300 프로그램은 더욱 재미있는 골프 레슨을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특히,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문정현, 김재인 프로의 몰래카메라는 골퍼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1주일 만에 합산 조회수가 20만 가까이 육박하고 있다. ‘캐디리얼토크’라는 주제의 유튜브 오리지널 영상은 이미 총 조회수 50만을 거뜬히 넘고 시리즈 물로 제작되고 있다. 현직 캐디들의 숨은 이야기를 듣고 싶은 골퍼 여러분들은 당장 시청해 볼만 하다.   네이버 스포츠의 ‘N골프’ 이미지  네이버 스포츠는 기존 골프의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자 취향에 맞춰 ‘N골프’로 리뉴얼 오픈했다. N골프는 3만여 편의 골프 경기 및 레슨 동영상을 주제와 클럽 및 인물별로 각각 분류해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보고 싶은 영상을 쉽게 찾고 검색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나눈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국내외 유명 프로골퍼와 함께하는 ‘N 라이브 레슨’도 새롭게 선보인다. ‘N 라이브 레슨’은 채팅창을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이 평소 가졌던 궁금증을 프로에게 실시간으로 직접 질문하고 바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쌍방향 소통 기능을 갖춘 콘텐츠로, 국내외 리그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투어프로 및 전문 레슨프로를 섭외해 맞춤형 레슨을 제공한다.   N골프는 향후 투어 내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경기 영상과 일반 미디어프로들의 영상을 추가적으로 확보하여 제작함과 동시에 네이버 스포츠만의 오리지널 영상 컨텐츠를 제작해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카카오의 포털 다음(Daum)의 골프 중계센터 이미지   카카오는 포털 다음(Daum) 스포츠 섹션에 골프 중계센터를 오픈했다고 최근 밝혔다. 골프 중계센터는 국내외 프로골프대회 생중계를 비롯해 다양한 골프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골프 전문 플랫폼이다.   카카오에 따르면 다음 골프 중계센터는 생중계뿐 아니라 대회 참가 선수들의 리더보드, 홀 바이 홀 등 경기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골프 중계센터는 하이라이트 영상, 대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선수들에 대한 응원 게시판도 운영한다. 카카오는 "최근 골프의 인기가 확산되며 온라인 생중계에 대한 이용자 니즈가 증가해 4개 프로 골프 리그 중계권을 확보, 온라인 생중계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골프 중계센터는 다음 스포츠 골프 섹션에서 이용 가능하며 실제 경기가 열리는 시간에는 스포츠 섹션 메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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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8
  • 코로나19, 축구 일정도 연기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이번 주말 예정됐던 프로축구 K리그 개막전이 무기한 연기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 오후 긴급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 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2020시즌 K리그 개막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연맹은 코로나 19 여파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추이를 지켜본 후 변경된 리그 일정을 발표할 예정으로 사실상의 무기한 연기 조치다.K리그의 모든 개막전이 연기된 건 1983년 프로축구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전국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축구 관련 2월, 3월 일정이 모두 연기됐다. 우선 24일 축구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리그 심판 운영 설명회와 광화문 KT스퀘어에서 27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K3리그/K4리그 출범식은 모두 연기됐다.    K리그 심판 운영 설명회는 올해부터 심판 운영을 맡게 된 KFA가 축구팬, 프로구단 관계자, 미디어 등을 대상으로 올해의 K리그 심판 운영 정책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심판 운영에 필요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K3리그/K4리그 출범식은 디비전 시스템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장으로 마련될 계획이었다. 3월 열리는 경기도 모두 연기됐다. K3리그와 K4리그는 3월 7일 공식개막전과 8일 열리는 1라운드, 21일 열리는 2라운드를 모두 연기했다. FA컵도 3월 14일에 열리는 1라운드와 28일에 열리는 2라운드를 연기한다. 앞서 U리그도 3월 6일에 열리는 1라운드와 13일에 개최되는 2라운드를 모두 연기한 바 있다. 연기된 일정은 코로나19의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재조정 후 다시 공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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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4
  • 2020시즌 KLPGA 홍보모델은 누구?
    [위메이크뉴스::WeMakeNews]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지난 2월 17일(월)부터 ‘2020시즌 제12대 KLPGA 홍보모델’을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KLPGA 홍보모델 투표는 KLPGA 공식 홈페이지 우측 하단 배너와 팝업창 바로가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회, 최대 5명의 선수에 투표할 수 있다. 투표 기간은 3월 1일(일)까지다. KLPGA는 지난 2009년부터 KLPGA를 대표하고 골프 팬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맡을 ‘KLPGA 홍보모델’을 매년 새롭게 선발하고 운영해 왔다. 지난해까지 11년간 총 44명의 선수가 선수들을 대표해 홍보모델로 활동하며 대회장에서 사인회,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등 팬과의 소통에 앞장섰다. 또한, 동계 봉사활동, 유소년 골프 클리닉 등 KLPGA의 CSR활동에도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고, 캠페인 광고를 비롯한 각종 영상물과 제작물(연하장, 캘린더, 소식지) 등 KLPGA의 다양한 홍보 매체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KLPGA 홍보모델은 지난 2017년부터 온라인을 통해 KLPGA를 사랑하는 골프 팬이 직접 투표할 수 있게 되면서 더 큰 인기를 얻었다. KLPGA는 더 많은 선수들에게 홍보모델의 기회를 제공하고, 골프 팬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자 지난해까지 ‘전년도 상금순위 60위 이내’의 선수(해외 진출자 제외)로 한정했던 홍보모델 후보 기준을 ‘2020시즌 시드권’을 가진 선수(해외진출자 및 은퇴선수 제외)로 확대했다. 또한 KLPGA는 팬들이 조금 더 쉽게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투표 방식을 개선했다. 지난해까지는 투표를 하기 위해서 회원가입을 반드시 하고 로그인을 해야 했지만, 올해는 별도의 로그인 및 회원가입 절차 없이 본인 인증만 진행하면 연령과 성별과 관계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KLPGA는 선정되는 ‘제12대 KLPGA 홍보모델’의 화보 사진을 진행하고, 이를 활용해 이모티콘 및 홍보모델 굿즈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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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KFA, U리그 개막 일정 연기... 개막전은 3월 27일
    대한축구협회(KF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학축구 U리그의 개막 일정을 변경하기로 했다.  KFA는 오는 3월 6일과 3월 13일로 예정된 U리그 1라운드와 2라운드 경기를 각각 10월 16일, 10월 23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3라운드(3월 27일)부터는 기존에 공지된 계획에 따라 진행하기로 했다. 단, 모든 라운드의 대진은 변경되지 않는다. KFA는 교육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에 따라 많은 대학들이 개강을 연기함에 따라 예정된 일자에 리그를 개막하는 것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올해 U리그는 총 82개 팀이 참가해 9권역으로 나뉘어 권역리그를 치른 뒤 상위 32개 팀이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된다. 9개 팀씩 묶인 1권역부터 8권역은 팀당 16경기를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치르며 권역별 1~3위 팀이 왕중왕전에 직행하고, 권역별 4위 팀 중 성적 상위 4개 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얻는다. 10개 팀이 묶인 9권역은 팀당 18경기를 치르며 1~4위가 왕중왕전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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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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