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젠 영농부산물 태우기 금지! 파쇄가 정답!

  • 박상현 기자
  • 입력 2023.12.22 16:2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21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인근 농지에서 영농부산물 파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관련사진3) 영농부산물 파쇄하는 북부지방산림청장.jpg
영농부산물 파쇄하는 북부지방산림청장

 

이번 캠페인은 산림청 기획조정관, 북부지방산림청장 등 산림청 공무원 60여 명이 참여해 추수가 끝난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했고,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자발적인 영농폐기물 수거 정리를 홍보해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적극행정을 실시했다.


아울러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후에는 주민들이 모여있는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불법 소각금지를 홍보하고, 산불 취약지에 경고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은 전체 산불의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림보호법은 산림연접지 100m 이내에서의 소각행위 적발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면 산불예방은 물론 토양비옥도 증진, 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위메이크뉴스 & 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탄소중립포인트 17년째… 에너지 분야 참여율 9% 그쳐
  • 징계자에게도 성과급…음주·성비위도 포함
  • ‘1,220억짜리 헬기’ 7년째 야간 산불 못 껐다
  • 태양광 정기검사 이행률 3년 새 하락… 전기화재 비율 87%로 급증
  • AI 음성·가짜 계정 동원한 ‘좀비채널’, 허위조작정보 조직적 유포
  • 한국관광공사, 허위 현장실사 보고서로 933억 수의계약
  • 제때 치우지 않은 ‘훈증더미’, 대형 산불 불쏘시개 됐다
  • ‘헬로~ 한글’
  • 거북섬 아파트 공사장 사망… 하청 현장소장 입건, 원청 대우건설로 수사 확대?
  •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금배추’ 대란 자초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이젠 영농부산물 태우기 금지! 파쇄가 정답!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