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리로 되살린 광복의 의미” 기획·완성도·공익성 모두 인정
빙그레가 지난 8월 선보인 ‘처음 듣는 광복’ 캠페인이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매년 2,000여 편이 넘는 작품이 경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 광고상으로 꼽힌다.
이번에 수상한 ‘처음 듣는 광복’은 ▲브랜디드콘텐츠&엔터테인먼트 부문 대상 ▲공익광고 부문 대상 ▲이노베이션 부문 대상 ▲필름크래프트 부문 금상 ▲오디오 부문 은상 등 주요 부문을 휩쓸며 기획·완성도·공익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작된 이 캠페인은 기술적 한계로 남아 있지 않던 광복의 ‘만세 함성’을 AI로 복원해 후손들이 처음으로 듣게 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소리 없이 잊혀가는 광복의 의미’를 되살리고, 독립운동가 희생을 기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빙그레는 8분 15초 길이로 제작한 캠페인 다큐멘터리를 전국 15개 CGV에서 상영했다. 상영 티켓 1,000원 중 815원은 CGV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기금으로 적립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2019년부터 독립운동 정신을 알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빙그레가 출연해 설립한 빙그레공익재단은 국가보훈부와 협약을 맺고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2018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수상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독립운동 유공자들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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