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K MSI·월드 챔피언십 등 3대 ‘롤’ 제전 制霸
- 기량·환희 담은 사진전 ‘시퀀스 2025’ 6일부터
- 팀별 시즌·정규 리그·팬 응원 등 담은 3개존 구성
지난 3월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ST)부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7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드 챔피언십, 11월) 결승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를 소재로 한 3대 e스포츠 제전(祭典)을 석권한 한국 프로리그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를 기념하는 사진전이 올해도 열린다.
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LoL PARK)에서 연말 사진전 ‘시퀀스(SEQUENCE) 2025’를 이어간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첫 날은 오후 12시 개장한다.
‘시퀀스 2025’는 올 한 해 팀과 현장, 팬들의 순간을 하나의 흐름으로 엮은 LCK의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라이엇 PC방과 맞닿아 있는 리셉션 데스크를 시작으로 롤파크 전체가 사진 전시회장으로 꾸며진다. 관람객은 전시 흐름을 따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팀별 시즌 사진을 담은 TEAM 존을 비롯해 주요 국제 대회와 정규 리그의 순간을 모은 SCENE 존, 팬들의 응원과 비하인드를 아카이브한 FAN 존으로 구성된다. 시즌 주요 장면의 리캡 영상과 미공개 비하인드 컷, 베스트 치어풀 모음 등 영상 콘텐츠도 상영된다.
다양한 협업 작품과 특별 설치물도 들어선다. 팀별 시퀀스를 픽셀 기반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그림바지(Studio Pants) 작가의 10개 팀 아트워크와 LCK가 올해 싹쓸이한 3개 국제 대회의 우승 순간을 포스코의 ‘포스아트’(PosART) 기술로 구현한 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앞서 2022년과 2023년, 2024년에도 사진전을 개최했다. 올해가 4회 차다.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올해는 그야말로 환희로 가득찬 잊을 수 없는 시간들의 연속이었다”며 “매 순간 선수들이 선보인 경의로운 기량, 그리고 팬들이 보여준 환호를 이번 사진전에서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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