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D 어드벤처 액션 RPG ‘레미’ 개발 고려대 동아리 대상 차지
넥슨이 지난 2007년부터 대학 내 게임 제작 동아리를 후원한다는 취지로 이어가고 있는 ‘넥슨 드림 멤버스’(Nexon Dream Members, NDM)의 20번째 제작 발표회가 최근 성황리에 끝났다.
제작 발표회는 각 대학 동아리에서 공개한 작품을 넥슨 임직원들이 직접 평가하고 이에 따른 성과를 보상하는 게 골자다. 앞서 2023년부터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포항공대, 한국과학기술원, 서강대 게임교육원, 이화여대 등 총 7개 대학 8개 동아리가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이달 24일부터 이틀 동안 성남시 판교 넥슨 사옥에서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완성도를 갖춘 ‘챌린저’ 부문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루키’ 부문으로 구분했다. 현업 종사자인 넥슨 임직원들은 평가와 피드백을 직접 전했다.
이번 NDM에는 140여명의 학생들이 여러 장르의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각 직무 전문가로 구성된 내부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넥슨 임직원 투표 결과로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그 결과 총 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내역은 대상(1팀, 300만 원), 최우수상(1팀, 150만 원), 우수상(2팀, 각 100만 원), 장려상(4팀, 각 50만 원)이다.
대상은 2D 어드벤처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레미’(Lemy)를 개발한 고려대 ‘CAT&DOG’ 동아리 소속 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소코반류 퍼즐 게임 ‘언두’(Undo)를 만든 서울대 ‘SNUGDC’ 동아리 소속 팀에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CAT&DOG’ 동아리의 최승혁 학생은 “7개월 동안 팀원들과 함께 밤낮없이 제작에 몰두한 끝에 바라던 대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넥슨 임직원들의 세심한 피드백 덕분에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했다.
한편, 넥슨은 게임 산업과 연계해 청년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각론을 다양하게 꺼내고 있다. NDM 외에도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게임잼 ‘재밌넥’을 개최하고 있고, ‘메이플스토리’ 현직자들이 동참하는 대학생 직무 멘토링 캠프 ‘메토링’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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