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리랑3A 발사 성공…오후 대전 지상국과 교신

  • 정호준 기자 기자
  • 입력 2015.03.26 17:4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3A호가 발사 약 15분 후, 위성은 고도 537킬로미터 상공에서 드네프르 발사체와 완전히 분리됐다.
 
약 15분이 더 흐른 뒤 남극에 위치한 노르웨이의 트롤 지상국과 발사 후 첫 교신이 이루어졌다. 발사 후 1시간 27분이 지나고, 북극의 스발바르드 지상국과의 두번째 교신에도 성공했다.
 
이번 교신을 통해 태양전지판과 안테나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아리랑 3A호의 최종 정상 작동 여부는 발사 후 5시간 57분 뒤인 오후 1시 5분경, 대전의 항공우주연구원 위성정보연구센터 지상국과의 첫 교신을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앞으로 4년동안 지상 528킬로미터 상공에서 주간과 야간으로 지상촬영 영상을 보내올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3A호. 고해상도 광학카메라와 적외선 센서가 탑재돼 좀더 정밀한 지구관측이 가능해지면서 기후변화 분석과 재난재해 대비 등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5-03-26 17;56;56.jpg

 
ⓒ 위메이크뉴스 & 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세계 악기로 재해석한 한국의 소리, ‘소리원정대’ 다큐 10월 방송
  • 자살 유족 10명 중 4명, 지원 거부…사회적 시선이 걸림돌
  •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출시 2024년 급증…전년 대비 각각 7배·3배 증가
  • 최근 5년 슈퍼세균 CRE 감염 환자 2.3배 급증, 요양병원서는 6배
  • 조은희 의원, “제2의 케데헌? IP 주권부터”
  • 청주시장 이범석, ‘K-브랜드지수’ 충청 지자체장 1위
  • “작년보다 2배 빠른 완판” 롯데웰푸드 ‘고창 고구마 시리즈’ 흥행 돌풍
  • 기아,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 출시…“고급감·편의성 한층 강화”
  • [이호준의 문화zip]- 프랑스 신용강등이 던지는 경고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아리랑3A 발사 성공…오후 대전 지상국과 교신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