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 캠프 통해 오감으로 체험하는 오케스트라 교육의 새로운 모델 제시

- 82, 370명 어린이 전체가 참여하는 화합과 교감의 합동연주 무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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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2012731부터 83일까지 34일간 조치원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 엘시스테마 코리아연합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소외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에 참여하는 전국 8개의 거점 교육기관 아동 370여 명과 교육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34일간의 캠프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악기와 오케스트라 교육뿐 아니라 창의력을 증진하고, 배려와 협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통합프로그램 교육을 받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자기 몸과 창작 악기를 이용해 창의적 음악 표현력과 리듬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에코뮤직오케스트라체험교실 공연장의 무대를 미술가들과 함께 만드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무대자신이 연주회에서 사용할 무대의상 소품을 만드는 알록달록 꿈의 드레스등 오케스트라와 타 예술 분야가 결합된 통합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캠프 3일째인 82일 저녁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무대장식을 한 야외무대에서 캠프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한다. 넬라 판타지아’, ‘위풍당당 행진곡' 등의 오케스트라 연주는 캠프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음악적 성취감을 높이고, 공동체에서의 협력과 배려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진행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 엘시스테마 코리아는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3년간 각 지역별 거점기관을 통해 지역오케스트라를 양성하고, 기존 오케스트라에 대한 교육 지원을 실시하였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0122월 베네수엘라의 시몬볼리바르 음악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오케스트라를 통한 공동체 정신 함양을 추구하는 엘시스테마의 철학과 40년간의 교육 노하우의 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의 상황에 맞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 프로그램을 들기 위해 청소년 국악관현악단과 같은 한국형 엘시스테마를 육성하고, 기존의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대한 교육지원 및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문화 감수성 향상 및 공동체 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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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0명 어린이가 함께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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