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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당일 강남 성형외과 방문자는 ‘72년생 여성’

2024년 12월 3일, 위헌·불법 논란을 불러온 계엄령 선포 당일 김건희 여사가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약 3시간 머물렀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확인한 결과 해당 시각 병원을 방문한 환자는 ‘1972년생 여성’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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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17:17
온라인 플랫폼 마약정보 넘쳐나도 손놓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

X, 페이스북, 텔레그램 등 온라인플랫폼을 중심으로 마약류 매매정보가 손쉽게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미심위)가 직접 모니터링을 통한 유해정보 차단에는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방미심위가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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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3 13:29
의사 1명이 ‘91년치 마약류’ 처방… 식약처 “언제부터인지 몰라”

졸피뎀 1만4036정, 식욕억제제 1만9264정. 한 의사가 단 한 번에 처방한 마약류 의약품 규모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사실을 뒤늦게 인지하고도, 해당 행위가 언제부터 반복됐는지조차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광주 북구을·국회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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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 15:47
남경필 전 지사 장남, 마약 투약 혐의로 복역 후 출소…“새 삶 시작”

5선 국회의원(15~19대)을 지낸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장남이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남 전 지사는 지난 1일, 마약 치유 운동가로 활동 중인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남경필 이노마’에 충남 공주 국립법무병원에서 출소하는 아들과 재회하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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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4 14:48
한국인 약물 의존 심각… 항불안제·수면제 처방 600만 명 넘어

국민들의 향정신성의약품 의존 현상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층에서는 오히려 약물 사용이 늘어나 정부의 집중 관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의원(대전 서구갑)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항불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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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9 15:00
2030 여성, 다이어트 위해 마약류 식욕억제제 의존 심각

‘살 빼는 약’으로 알려진 마약류 식욕억제제가 2030 여성층을 중심으로 여전히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수는 소폭 줄었지만 1인당 처방량은 줄지 않아 의존성이 고착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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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9 13:53
‘싼맛’에 총까지 직구…중국발 위해 제품 차단 1년 새 70%↑

중국발 해외직구가 급증하면서 국내 세관이 차단한 위해 제품 건수가 1년 만에 7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과 총포류 등 사회안전 위해 물품 적발이 특히 급증해 국민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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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2025.09.26 15:27
최근 3년, 공항 마약 적발 2배↑…인천 넘어 지방공항까지 뚫려

최근 3년간 공항 마약 적발 건수가 급증한 가운데, 김포·김해·제주 등 국내 주요 공항에서의 적발이 가파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은 "공항은 국가의 관문인데 마약이 이렇게 드나든다는 것은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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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정당
2025.09.18 22:21
끝없는 마약과의 전쟁…청년층 확산·온라인 거래 급증

경찰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마약 사범이 꾸준히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층에서 마약 범죄가 빠르게 번지고 있으며, 거래 방식도 온라인·비대면화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대전 대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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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 사건/사고
2025.09.17 11:47
“해양은 여전히 마약 사각지대”… 최근 5년간 4349건 적발

해양을 통한 마약 범죄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최근 5년간 해양경찰청이 적발한 마약범죄만 4,349건에 달하는 가운데, 올해 들어서만 이미 600건을 넘어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약 수사 전담 인력과 장비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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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 법원/검찰/경찰
2025.09.12 22:44
국제우편·특송화물 등 해외직구 통한 마약 적발, 최근 5년 새 557.2% 증가

최근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직구로 구매한 젤리, 과자, 조미료 등 일부 식품에서 마약류 성분이 대거 검출된 가운데, 해외직구 마약 밀수 적발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성준 국회의원(서울 강서구을)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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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2025.09.11 15:36
해외직구 식품서 마약류 성분 무더기 적발…소비자 주의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외직구 식품 가운데 대마·양귀비 등 마약류 성분이 함유된 제품 42개를 적발,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일 밝혔다. 식약처는 대마 사용이 합법화된 일부 국가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젤리·과자·보충제 등 해외직구 식품 50개를 구매해 검사한 결과, 42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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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보건
2025.09.02 11:34
한·미 마약 합동작전 ‘사일런트 스위퍼’… 31kg 밀수 마약 덜미

관세청이 미국 마약단속국(DEA), 국토안보수사국(HSI), 관세국경보호청(CBP)과 손잡고 지난달 23일까지 약 4주간 ‘사일런트 스위퍼Ⅱ(Silent SweeperⅡ)’ 합동단속을 벌여 미국발 마약류 총 31.4kg을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적발된 마약은 1회 투약량 기준으로 약 113만회분에 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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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 법원/검찰/경찰
2025.07.24 14:01
“하늘이 도왔다”…기상악화로 막은 ‘코카인 1.7톤’ 밀반입

전 국민이 한꺼번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코카인 1.7톤이 대한민국 해역에서 밀반입될 뻔한 대형 사건이 기상악화 덕분에 미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국제 마약조직이 해상을 통해 국내에 들여오려 했던 마약은 바다 날씨가 나빠 접선에 실패했고, 이후 정밀 수색에 나선 세관과 해경에 덜미를 잡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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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 법원/검찰/경찰
2025.05.28 12:06
“고등학생까지 끌어들인 ‘마약 카르텔’… 텔레그램서 조직적 유통”

불법 약물 유통을 넘어, 고등학생까지 마약 카르텔에 끌어들인 범죄 조직의 실체가 드러났다. 이 조직은 ‘스텔라’, ‘k-muscle’, ‘신용토르’ 등으로 활동하는 동일 인물을 중심으로, 텔레그램·카카오톡 오픈채팅·시그널·네이버 카페 등 온라인 플랫폼 전반에 걸쳐 수년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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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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