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속보]강원 원주천 범람·태백선·충북선 운행 중단

  • 류근석 기자
  • 입력 2020.08.02 09:3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2일 새벽 강원도 원주시 원주천이 범람하면서 인근 주차장이 침수됐다.


IMG_1906.jpg
원주시 원주천 범람 위기(사지출처:트위터)

원주시에 따르면 2일 새벽 4시쯤 태장동 원주천 둔치 주차장이 침수됐다. 하천 물이 넘치면서 주차장 일부가 물에 잠겼다.


원주시의 긴급 대피령에 따라 차량들이 이동했지만, 일부 차량들은 미처 빠져나가지 못했다.


한국철도공사는 2일 강원과 충청 지역 집중호우로 열차 선로에 토사가 유입돼 이날 새벽부터 태백선과 충북선 열차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충북선은 삼탄역과 공전역 사이 선로에 폭우로 인해 토사가 유입되면서 전 구간(제천~대구) 열차 운행이 중단됐고, 태백선은 입석리역과 쌍용역 사이 선로에 흙과 모래가 들이쳐 전 노선(제천~동해) 열차 운행이 멈췄다.


철도공사는 토사 유입 구간에 긴급 복구반을 투입,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복구에는 장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대체 교통수단 이용을 당부했다.

 

국가교통정보센터는 충주 소태재터널 침수로 인한 양방향 통행이 전면 차단됐다고 알렸다. 귀래교차로에서 지방도를 통해 우회통행을 당부했다.

ⓒ 위메이크뉴스 & 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탄소중립포인트 17년째… 에너지 분야 참여율 9% 그쳐
  • 징계자에게도 성과급…음주·성비위도 포함
  • ‘1,220억짜리 헬기’ 7년째 야간 산불 못 껐다
  • 태양광 정기검사 이행률 3년 새 하락… 전기화재 비율 87%로 급증
  • AI 음성·가짜 계정 동원한 ‘좀비채널’, 허위조작정보 조직적 유포
  • 한국관광공사, 허위 현장실사 보고서로 933억 수의계약
  • 제때 치우지 않은 ‘훈증더미’, 대형 산불 불쏘시개 됐다
  • ‘헬로~ 한글’
  • 거북섬 아파트 공사장 사망… 하청 현장소장 입건, 원청 대우건설로 수사 확대?
  •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금배추’ 대란 자초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강원 원주천 범람·태백선·충북선 운행 중단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